배우 김민하가 이준호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달 21~23일(금~일) 열린 체험형 팝업 이벤트 <LOVE THE PHILIPPINES: SUN MEETS SEOUL>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22일(토)에는 필리핀 관광홍보대사인 배우 서인국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우 서인국은 지난 2월 필리핀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국내외 팬들에게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으며, SNS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팝업 행사는 겨울철 여행지로 이상적인 따뜻한 휴양지 필리핀의 매력을 도심 한가운데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햇살, 푸른 바다, 열대의 감성을 담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풍부한 경험을 즐겼다.행사 종료 후, 필리핀 관광부 얼윈 발라네(Dr. Erwin F. Balane) 한국 지사장은 “이번 팝업은 단순한 필리핀 여행 홍보 부스를 넘어서 포토존, 문화 체험존, 여행 정보 부스 등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여행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체험형 마케팅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필리핀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모델 차학연이 올리브영 홍대타운점 1층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비비랩 팝업스토어 현장에 깜짝 방문해 활기를 더했다.뉴트리원의 전속모델 차학연은 비비랩의 스노우타운 팝업스토어에서 대표 제품 저분자 콜라겐 S를 비롯한 말차라떼맛, 밀크티맛의 신제품 효소 2종을 살펴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차학연은 비비랩의 ‘핑크빛 콜라겐 눈이 내리는 공간’이라는 팝업 콘셉트에 공감하며, 현장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방문을 독려했다.실제 비비랩 팝업에서는 방문 인증샷 촬영 후 SNS 업로드 및 제품 판넬을 뒤집어 짝을 맞추는 게임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외 구매 금액대별로 캐릭터 빗거울 세트와 에코백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운영 기간 내 낮 12시부터 21시까지 참여 가능하다.뉴트리원 관계자는 “전속 모델로 함께 하고 있는 차학연님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현장 분위기 역시 더욱 뜨거워졌다”라며 “많은 분이 비비랩 팝업스토어에서 핑크빛 콜라겐의 생기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비비랩의 팝업스토어는 아바타스타 슈와 함께하는 콜라보로 진행되며, 분홍빛의 콜라겐 스노우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마을에서 비비랩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2월 6일까지는 ‘올영세일’ 프로모션 기간으로 최대 54% 할인이 적용된 특별한 혜택가에 행사 상품 구매가 가능하
대한민국 대표 태권도 시범단이자 글로벌 K컬처 기업인 K타이거즈(대표 안창범)가 1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캐릭터 '케타(KETA)'와 '코타(COTA)'를 공개했다. 두 캐릭터는 태권도의 철학과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Awaken the Tigers(깨어난 전설)'의 핵심으로, K타이거즈의 35년 역사를 상징하는 새로운 얼굴이다.케타와 코타는 각각 태권도의 움직임과 에너지, 정신과 균형을 상징하는 호랑이 캐릭터로 케타는 남성, 코타는 여성 캐릭터로 설정됐다. 두 캐릭터는 태권도를 단순한 무술이 아닌, 춤·음악·예술·문화로 확장되는 K컬처의 에너지 언어로 바라보는 K타이거즈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케타의 본명은 '계호(啓虎)'로, '세상을 깨우는 호랑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름의 기원인 'Kinetic Energy of Taekwondo Arts'는 태권도의 역동적 움직임을 에너지로 형상화한 개념으로, 슬로건 'The Power Begins with Me(힘은 나에게서 시작된다)'를 통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존재로 표현된다.코타의 본명은 '호다(虎多)', '호랑이의 기운이 가득한 존재'를 의미하며, 'Core Of Taekwondo Aura'라는 이름의 뜻처럼 태권도의 품격·정신·균형을 상징한다. 슬로건 'The Aura Lives in Balance(균형 잡힌 삶을 사는 아우라)'는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를 압축한다.두 캐릭터는 "태권도를 통해 세상의 리듬과 조화를 지키고 정신을 보호한다"는 공동 임무를 수행한다. 케타와 코타는 태권도를 기술로만 바라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세계의 비트(Beat)이자 빛의 언어로 확장되는 문화적 에너지라는 철학을 전달한다.K타이거즈는 "케타와 코
배우 한그루가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한그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쌩얼로 집을 나와 누워서 하루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그루가 피부과를 방문한 모습. 특히 한그루는 큰 눈과 매끈한 피부 그리고 붉은 입술을 드러내고 있었음에도 민낯이라고 했고, 누워 있어도 굴욕없는 이목구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친애하는 X' 속 배우 이열음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열음은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극 중 이열음이 연기하는 레나는 톱스타였지만 아진(김유정 분)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친애하는 X'는 현재 미국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4주 연속 1위, 일본 디즈니+에서 최고 3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는 이열음의 감각적인 룩이 눈길을 끈다. 먼저 블랙·그레이·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레나 특유의 차갑고 단단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 레더와 퍼 소재를 적절하게 매치해 캐릭터의 저항적이고 반항적인 성향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풀뱅, 스트레이트, 포니테일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분위기에 변주를 줬다. 준서(김영대 분)와 함께 있을 때는 핑크빛의 블러셔로 러블리함을 더했고 아진과 맞붙는 장면에서는 다른 장면보다 더 어두운 아이 메이크업과 짙은 레드 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실제로 이열음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함께 수차례 논의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넘어 매 장면 의상부터, 액세서리, 헤어, 메이크업 등 외적인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을 쓴 그의 노력은 드라마의 또 다른 보는 재미로 작품을 더욱 빛내고 있다.'친애하는 X'는 오는 4일 오후 6시에 티빙에서 마지막 회까지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데뷔 지원에 나선다.알파드라이브원은 내년 1월 12일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 발매를 확정했으며, 리오·준서·아르노·건우·상원·씬롱·안신·상현 등 8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의미한다.멜론 하이라이징은 알파드라이브원을 새로운 선정 아티스트로 확정하고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일 오후 6시 첫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라)가 발매되며, 동시에 공개되는 멜론매거진 1화에서는 프로필 작성 콘텐츠, 현장 스케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 등이 제공된다. 팬맺기 후 매거진 댓글 작성 시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FORMULA’ 감상과 함께 멤버들의 시크릿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4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팬 질문을 받는 ‘무물보’ 이벤트가 진행되며, 답변은 1월 중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5일부터는 ‘FORMULA’ 스트리밍 이벤트도 진행돼, 100회 이상 스트리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경험을 제공한다.알파드라이브원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 2025 첫 출연도 앞두고 있으며, 관련 비하인드 콘텐츠 역시 하이라이징 매거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멜론 하이라이징은 멜론의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신예 아티스트를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앱 메인 배너·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각종 공식
미국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변호사 활동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퇴근 후에도 퇴근이 없는 이유ㅣ미국 변호사로 한국에서 하는 일, 자격증, 나이트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동주는 "저녁에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 변호사 일을 계속하고 있어 서류 검토가 남아 있다. 나이트 루틴 이후 다시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과 집필, 그림 작업, 뷰티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며 "변호사 일을 그만둔 건지, 계속하고 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미국 변호사인가'라는 질문에 "미국 회사가 아닌 한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부산에 사무실이 있다. 회사 소속 변호사로 일하고 있고 대표가 이사 직함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법률 이사라는 명칭이 부담돼 외부에는 법률 자문 또는 사내 변호사라고 소개한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한국에서 미국 변호사로 어떤 일을 하는지 많이 묻는다. 많은 분이 이혼 관련 상담을 요청하시는데,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미국은 연방법과 주법이 다르고 주마다 변호사 시험이 다르다. 나는 캘리포니아 시험을 통과해 캘리포니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미국 로펌에서 지식재산(IP) 분야 업무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표 등록 업무를 맡았다. 한국에서는 재택으로 미국 로펌 일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업무 강도에 대해서는 "대형 로펌이라 일의 양이 많았다. 글로벌 클라이언트가 많아 미
그룹 EXID 막내로 유명한 박정화가 송지효가 소속됐다고 알려진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일 넥서스이엔엠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박정화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그의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넥서스이엔엠은 1881년생 송지효를 비롯해 지난달 수애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다. 그 외 이호원, 오경화, 백동현이 소속돼 있다.박정화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남과여'와 영화 '핸섬가이즈'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특유의 표현력으로 맡은 캐릭터의 개성을 섬세하게 살려 작품마다 신선한 에너지를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외에도 키움 히어로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화. 작품 외의 영역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그가 넥서스이엔엠과 함께 펼쳐나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서은영이 유서를 쓰고 극단적 시도를 한 가운데, 김희선과 윤박이 운명을 가르는 담판을 앞두고 부부 독대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3%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황혼 육아로 희생하던 엄마 안순임(차미경 분)의 해방을 돕고 응원을 더한 가운데 노원빈(윤박 분)이 김선민(서은영 분)의 유서를 읽으며 괴로움에 머리를 부여잡은 응급 수술실 앞 대기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8회에서는 김희선과 윤박이 냉랭하게 가라앉은 분위기 속 마주 앉은 ‘위태로운 부부 독대’ 순간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극 중 조나정은 결연한 눈빛을 한 채 남편 노원빈이 입 열기를 기다린다. 반면 노원빈은 고개를 숙인 채 침묵으로 일관하며 조나정의 시선을 회피한다. 조나정이 감정이 치솟는 듯 울컥하는 가운데 위태로운 부부가 독대를 통해 진실을 밝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희선과 윤박은 ‘절체절명 위기 독대’ 장면에서 각각 조나정의 미세한 감정 변화와 노원빈의 말하지 못하는 침묵을 제대로 그려냈다. 김희선은 진실을 요구하다가 폭발 직전의 한계점에 다다른, 조나정의 심정을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표현했다. 윤박은 아내에게 뭔가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하는, 자존심과 죄책감의 복잡한 감정을 불안초초한 표정에 담아냈다. 김희선과 윤박은 조용한 정적 속에 들리는 호흡 숨소리만으로도 현장을 긴장시키며 몰입감을 일으켰다는
기후환경 프로젝트 ‘남극의 셰프’(제작: STUDIO X+U, MBC)에서 백종원X임수향X수호X채종협이 아르헨티나 기지를 방문해 서로의 식문화를 나눴다. 앞서 예고편에는 누군가 펭귄 꼬리를 들어 올리거나 무릎 위에 올리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은 출연진의 무단 접촉을 의심했다. 일부는 남극환경보호위원회에 신고까지 했지만 방송에서는 해당 행동을 한 인물이 연구원임이 확인됐다. 12월 1일 ‘남극의 날(남극조약 체결일)’을 맞아 기후환경 프로젝트 ‘남극의 셰프’가 3·4회 연속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구 활동으로 저녁 시간까지 남극세종기지로 돌아오기 어려운 ‘펭귄연구팀’을 위해 백종원X임수향X수호X채종협이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이들이 도착한 남극특별보호구역 ‘ASPA 171’은 젠투펭귄과 턱끈펭귄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조류와 수십 종의 이끼·지의류·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과학적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특별보호구역인 만큼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사전 출입 허가를 받았고, 모두 방역복을 착용하고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입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펭귄연구팀 김유나·김지희·이혁재 연구원을 만났다. 펭귄연구팀은 4인방이 배달한 죽을 맛있게 먹으며 얼었던 몸을 잠시나마 녹였다.연구원들은 펭귄알의 무게를 측정해 부화 시기를 예측하고 번식 성공률을 조사했으며,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펭귄의 행적과 사냥 빈도, 이동 시간, 이동 반경 등을 수집하고 있었다. 연구원 김유나 박사는 “펭귄은 남극 생태계의 지표종”이라며, 펭귄이 남극 생태계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라고 설명했다.
가수 겸 배우 양지원이 함은정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양지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30일로 착각해서 촬영날인 줄 알고 정말 황당하게 못 갈 뻔한 은정이 결혼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양지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함은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 양지원은 "대학동기로 만나 같은 팀을 준비하고, 같은 방을 썼던 우리🫧"라며 함은정과 오래 전부터 인연이 시작됐음을 밝혔다.양지원은 함은정에 대해 "속시끄러웠던 내 옆에서 사랑스러움과 밝은 강단으로 많은 것을 아우르고 어른스러웠다"고 칭했다.이어 "우리 은정이, 겉으로는 언제나 씩씩해 보여도 남모르게 고단했을 것"이라며 "이제는 동행할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나도 행복하다,,🤍"고 함은정의 결혼을 축하했다.한편 함은정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김병우 감독과 오는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 감독은 해당 작품 외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했으며 곧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두 사람은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함은정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계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수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이미주가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7일간 진행을 맡았다. 이미주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출연하며 청취자들과 정오 시간대를 함께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이미주는 "부담되고 떨렸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덕분에 많이 배웠다. 제작진과도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방송 기간 동안 이미주는 밝은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게스트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이끌었다. 특유의 캐릭터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스페셜 DJ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달 글로벌 레이블 AOMG 합류 소식을 전하며 활동 전환을 알렸다. 그는 AOMG 리브랜딩 프로젝트 'Make It New'의 주요 참여자로 활동 중이다. 이미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K-갸루걸이 된 미주💋 (feat.갸루 메이크업) [EN]' 영상은 채널 내에서 공개된 상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9주 연속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SBS 예능 '돌싱포맨'이 결방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로 결방하게 된 건 이번이 세 번째이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부터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오후 11시 50분까지 이어진다. 이로 인해 '돌싱포맨'은 결방한다.'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간대 이동 후 방송 이래 처음으로 5주 연속 2%대를 나타냈다. 이후 3%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던 '돌싱포맨'은 '우리들의 발라드'가 확대 편성되면서 2주 연속 결방, 잦은 편성 연기를 해야 했다. 결국 지난 9월 30일 방송은 최저 시청률 2.0%까지 떨어졌다. 이후 9주 연속 2%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돌싱포맨'은 최근 고정 멤버인 김준호, 이상민이 연이어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하차 여론이 쏟아졌지만, '돌싱포맨' 측은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얘기할 수 있게 됐다"며 하차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지난 11월 25일 방송에서는 탁재훈이 김준호와 이상민을 향해 "두 분은 시청률을 박살 낸 시청률 살인죄로 여기 왔다"며 "두 분이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해서 시청률을 다 떨어뜨렸지 않냐"며 저격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
'첫 번째 남자' 함은정에게 마음을 빼앗긴 한 남성의 정체가 공개됐다. 박건일이 극 중 미슐랭 쓰리스타 출신의 셰프로 변신한다.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차가운 도시 남자의 완결판을 보여줄 박건일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갑고 냉철한 매력으로 시크한 도시 남자의 본보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박건일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여기에 한 여자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게 될 두 형제의 엇갈린 로맨스까지 더해져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할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 일찌감치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박건일은 극 중 미슐랭 쓰리스타 출신의 레스토랑 헤드셰프 강준호 역을 맡았다. 강백호(윤선우 분)의 형인 강준호는 치밀한 계산 아래 움직이는 냉철한 완벽주의자로, 항상 흐트러짐 없는 옷차림과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철벽같은 성격을 지닌 인물.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그는 철저히 자신만의 세계 안에 갇혀 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오장미(함은정 분)를 만나면서 얼어붙었던 마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생애 처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스틸은 강준호 캐릭터의 냉철하고 세련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분하게 앉아있는 자세 하나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풍기는 강준호. 어떤 감정도 드러나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과 날카롭게 빛나
행사비 28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가수 이찬원이 '톡파원 25시'에서 갓성비 투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국내 최초 외국인 개그맨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 멜버른 한 달 살기 체험을 비롯해 중국 칭하이성 투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갓성비 코스 등이 그려졌다. 먼저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호주 멜버른에서 한 달 살기 코스를 소개했다. 도심에 위치한 초역세권 숙소는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발코니 전망대와 화려한 부대시설을 갖춰 감탄을 자아냈다. 톡파원은 세인트 킬다 비치의 레스토랑과 펍에서 필수로 먹어봐야 한다는 피시앤칩스와 크랩 요리를 맛봤다. 뿐만 아니라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특별한 수상 바이트로 색다른 액티비티를 소개한 톡파원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경관으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를 체험해 호기심을 더했다. 더 그로토를 시작으로 런던 브리지를 거쳐 12사도까지 멜버른 근교를 완전 정복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 칭하이성으로 떠난 중국 톡파원은 10월에도 함박눈을 볼 수 있는 일월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일월산에서 가장 유명한 스폿인 상서풍마에서 만트라의 기운을 듬뿍 받은 후에는 국가 5A급 관광지로 선정된 티베트 불교의 핵심 유적지 타얼사에서 금빛 지붕으로 덮인 대금와전 곳곳을 둘러보며 이국적인 티베트 불교 문화를 한층 더 깊이 만끽했다. 중국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칭하이성의 히든 명소 차카염호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