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에는 "지금 애를 낳는다구요? 검진 갔다가 4시간 만에 출산...! 콩알이 지구별 도착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남보라는 전날 새벽 처음 진통을 겪어 잠을 거의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사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확인됐고, 의료진은 곧바로 출산을 준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남보라는 남편에게 연락한 뒤 "너무 무서운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의사는 "자연분만 못하겠다. 양수가 너무 없다"고 설명했고, 응급 제왕절개가 결정됐다.
이어 의료진은 "양수만 부족했을 뿐 아기는 아주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사람이 만들어졌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마지막에 양수가 줄어든 게 모두 내 탓인 것 같아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다. 둘째를 갖게 된다면 정말 일 안 하고 푹 쉬면서 아기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2025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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