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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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21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철저한 아침 루틴과 소식 식단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육아 '체력빨' 만들기 위한 손담비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잠옷 차림으로 등장해 일어나자마자 실천하는 오전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공복 상태에서 따뜻한 물을 마신 뒤 가벼운 스트레칭과 폼롤러 마사지로 몸을 깨웠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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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목과 어깨 주변을 꼼꼼하게 풀어준 뒤 겨드랑이와 견갑골, 등, 엉덩이 근육까지 차례로 마사지했다. 평소 운동량이 많은 만큼 강도가 센 폼롤러와 작은 마사지 볼을 사용해 굳은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했다.

그는 "저는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쪽이 그렇게 아프다. 그런데 아프면서도 진짜 시원하다"며 직접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수록 고관절과 근육이 자꾸 타이트하게 변한다. 근력 운동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스트레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손담비는 "집에서라도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며 "폼롤러는 근육 타입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저는 살성이 딱딱한 편이라 이 정도 강도가 아니면 푼 것 같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아침 식사도 공개했다. 손담비는 좋아하는 바게트 샌드위치와 토마토 스프를 준비했지만 샌드위치 절반가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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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원래는 공복에 운동을 많이 가지만 배고픈 날도 있지 않나. 바게트 샌드위치를 너무 좋아해서 스프와 함께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샌드위치 하나를 다 먹기에는 사실 조금 양심에 찔린다고 할까. 오늘 아침은 그냥 간단하게 바게트 샌드위치와 토마토 스프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영양제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손담비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기를 키우다 보니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일찍 관리할 걸 후회하기도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앞서 만삭 당시 67kg까지 늘었던 몸무게를 46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산 후 총 21kg을 감량한 그는 강도 높은 운동뿐 아니라 아침 스트레칭과 절제된 식단, 꾸준한 영양 관리까지 실천하며 남다른 자기관리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이해이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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