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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막 쓰는 임윤아♥안보현…'악마가 이사왔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는 코미디, 로맨스, 휴머니즘이 다 있다. 한 작품으로 여러 장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얼굴 막 쓰는 임윤아와 남성미를 내려놓고 '댕청미'를 장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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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살 연하남과 호흡' 앞둔 이영애, 텃밭에서 빛나는 수수한 미모…민낯도 여신

    '16살 연하남과 호흡' 앞둔 이영애, 텃밭에서 빛나는 수수한 미모…민낯도 여신

    배우 이영애가  주말의 따뜻한 여름 일상을 공개했다.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여름,,,,, 뭘해먹을까......"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이영애는 편안한 차림으로 도심 속 텃밭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싱그러운 초록빛 바질과 탐스럽게 잘 익은 가지, 길쭉한 호박,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수확물이 커다란 볼에 담겨 한눈에 봐도 이영애의 정성이 묻어난다. 이영애가 손수 키운 것으로 보이는 채소들 사이로 흐르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동네 언니의 모습까지 보여 준다.이영애의 일상 공유에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댓글 창에는 댓글 창에는 "와 너무 아름다워요" "늘 응원해요" "사랑합니다" "넘 예쁘세요" "나이스 언니" 등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이 봇물처럼 쏟아졌다.35년차 톱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가식 없는 평범한 주말 일상으로 소통하는 이영애의 인간미가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신으로 불리는 미모를 가진 이영애는 소박한 행복과 셀럽 다운 여유까지 모두 갖춘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주말 일상을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이영애는 오는 9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강은수 역으로 26년 만에 KBS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특히 1971년생으로 54세인 이영애는 16살 연하

  • [종합]이종석, 선임료 사건 관련해 박형수와 갈등 폭발…"요즘 애들 진짜 왜이러냐" ('서초동')

    [종합]이종석, 선임료 사건 관련해 박형수와 갈등 폭발…"요즘 애들 진짜 왜이러냐" ('서초동')

    이종석과 박형수의 갈등이 폭발했다.지난 9일 밤 9시 20분 방송된 tvN '서초동'(연출 박승우/극본 이승현)11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과 나경민(박형수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 의뢰인이 부동산 관련 사건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의뢰인은 나이 지긋한 노인이었고 당장 선임료를 줄 수 없지만 땅을 되찾게 된다면 지분을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유덕(이서환 분) 대표는 이에 의뢰인 보고 나가라 했다.조창원(강유석 분)은 이후 "오전에 무슨 이상한 할아버지 안왔냐"고 물었고 이에 하상기(임성재 분)는 "너네도 왔냐"며 "그 한자로 된 이상한 종이 하나 들고와서 몇만 평이 다 자기네 거라고 막 그랬다더라"고 했다. 조창원은 "무슨 국가 기록원에 있을 것 같은 서류를 들고 왔다"고 했고 하상기는 "대표님한테 들어보니 여기저기 많이 들렸다 오신 것 같더라"며 "선임료를 못 준다고 그랬다더라"고 했다.이를 들은 안주형은 "우리도 문전박대한거 아니냐"고 했고 하상기는 "대표님은 받아주셨을 것 같다"고 했다. 이때 배문정(류혜영 분)과 안주형은 대표실을 가게됐다. 나경민은 두 사람에게 "부동산 소송 하나 맡아라"고 했다. 안주형은 이에 "대표님답지 않게 이런 사건을 받으셨다"고 했다. 그러자 나경민은 "이런 사건이 뭘 말하는 거냐"고 되물었다.안주형은 "선임료 못 준다더라"고 했다. 나경민은 "땅 되찾으면 거기서 일부 지분을 받기로 했다"며 "면적이 꽤 되고 소소이비용은 우리가 부담하기로 했는데 터지기만 하면 대박이니까 그러니 부탁 좀 하자"고 했다. 배문정은 &

  • [종합] 정일우, 알고보니 비혼주의였다…오피스텔 구해 몰래 독립→父와 심각한 갈등 ('화려한')

    [종합] 정일우, 알고보니 비혼주의였다…오피스텔 구해 몰래 독립→父와 심각한 갈등 ('화려한')

    '화려한 날들'이 첫 방송부터 매력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이 극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힘찬 포문을 열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1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 가족의 씁쓸한 현실 속에서도 단란한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했다.첫 회 방송은 신입사원의 실수로 생긴 위기를 능숙하게 수습하는 이지혁(정일우 분)의 '일잘러' 면모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하며 차분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래처 부장 정보아(고원희 분)에게 "내 마음은 내 것이니까. 내가 컨트롤해야지"라고 조언하며, 이성적이고 단단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 성격을 뚜렷이 각인시켰다.33년 동안 한 직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지혁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은 정년퇴직을 맞이했다. 겉으로는 덤덤한 듯 보였지만, 오랜 세월을 바친 회사를 떠나는 순간의 허전함은 완전히 숨길 수 없었다. 상철은 그나마 고문직으로 재취업이 예정돼 있어 애써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묵묵히 받아들였다.이런 상철을 위해 가족들은 비밀 이벤트를 준비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여줬다. 지혁을 비롯해 이수빈(신수현 분)과 이지완(손상연 분)은 선물을 계획하고 조옥례(반효정 분)와 김다정(김희정 분)은 상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정성스럽게 식탁을 채웠다. 여기에 지혁의 절친 박성재(윤현민 분)까지 등장해 깜짝 선물을 전하며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지완과 수빈이 마주한 현실은 시청자들에게 씁쓸한 공감을 안겼다. 지완은 여자친구에게는 애교가 넘치던 것과 달리 헬스장에서 자신에게

  • [종합] 윤계상, 이보영 꺾고 제대로 일냈다…5.7% 시청률 또 상승, 전 회차 연속 경신 ('트라이')

    [종합] 윤계상, 이보영 꺾고 제대로 일냈다…5.7% 시청률 또 상승, 전 회차 연속 경신 ('트라이')

    매주 금·토요일에 방송되는 윤계상 주연의 SBS '트라이'와 이보영 주연의 MBC '메리 킬즈 피플'이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트라이'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9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6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대상고와의 대통령기 1차전을 앞두고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가람이 중증 근무력증 증상의 악화로 쓰러지고, 전 여친 배이지(임세미 분)가 가람의 과거와 병 발현을 알게 되며 럭비부 감독 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이지 역시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과 트라우마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트라이'는 최고 시청률 8.3%, 수도권 6.4%, 전국 5.7%를 기록하며 또 다시 시청률이 상승했다. 특히 전 회차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흥행 기적을 이뤄내며 멈출 수 없는 상승세로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가람이 에어로빅 감독 방흥남(정순원 분)과 병원에서 마주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한양체고 럭비부는 대통령기 전국 고교 럭비대회 1차전부터 대상고와 맞붙게 됐다. 특히 입시를 앞둔 3학년 윤성준(김요한 분), 오영광(김이준 분), 소명우(이수찬 분)는 이번 경기에서 스카우터 참관이 절실한 상황. 성준은 대학 진학과 실업팀을 고민하면서도 "럭비만 할 수 있으면 어디든 가지"라며 럭비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은 가람이 불명예 은퇴 선수라는 점을 짚어 스카우터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빈정댔고, 가람은 "보

  • [종합] 오민애, '폭싹속았수다' 아이유 뺨 때린 이유…"때려달라고 직접 말해" ('아는형님')

    [종합] 오민애, '폭싹속았수다' 아이유 뺨 때린 이유…"때려달라고 직접 말해" ('아는형님')

    오민애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 따귀를 때린 장면에 대해 밝혔다.지난 9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서권순, 박준금, 문희경, 오민애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우 서권순, 박준금, 문희경, 오민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이른바 '국민 시어머니'로 불리며 살벌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누가 더 강한 시어머니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강호동은 오민애를 꼽았다.강호동은 "아주 세다"며 "오애순 뺨 때리지 않았냐"고 하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언급했다. 오민애는 극 중 아이유의 시어머니 역을 맡았는데 딸을 물질 시키려는 시댁 어른들에게 화가 난 아이유가 제사상을 엎자 뺨을 살벌하게 때리는 장면을 연기한 바 있다.이에 오민애는 "나 이거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사를 치르는데 집안의 가장 어른이 상을 치우고 있는데 어린 며느리가 와서 그 상을 엎으면 눈이 안 돌아가겠냐"며 "다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때 서장훈은 "엎을만하다"고 했다. 그러자 오민애는 "그건 애순이 입장 아니냐"며 "내입장도 있다"고 했다.오민애는 "애순이가 거기다 대고 나한테 '아가씨나 시키라'고 하면서 흥분하니까 진정 시키기 위해 때린거다"고 상황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 오민애는 "그리고 애순이가 뺨을 제대로 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하며 아이유가 직접 연기를 위해 따귀를 때려달라 했음을 강조했다. 또 문희경은 "뺨 때리기도 노하우가 있다"며 "실제로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배우들이 있다"고 말했다.그런가하면 오민애는 "그리고 내가

  • 24기 옥순, '뽀뽀' 얘기했다가 미스터 김에 간파당했다…"어설퍼"

    24기 옥순, '뽀뽀' 얘기했다가 미스터 김에 간파당했다…"어설퍼"

    '나솔사계'에서 미스터들의 핑크빛 질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불꽃 어필'을 시작한 미스터들의 직진 행보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심야의 평상 데이트'에 나선 솔로녀들과 미스터들은 낭만적인 달빛 아래서 대화를 나눈다. 23기 순자는 미스터 김과 마주 앉아 "편하신가요, 지금?"이라고 묻는다. 미스터 김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면 눈부신 미모?"라고 책을 6권이나 출간한 '작가'다운 '센스 만점' 입담을 발산한다. 여심을 홀리는 미스터 김의 '토크 스킬'에 MC 데프콘은 "좋은데요?"라며 흐뭇해하면서, "10년 만이라 그러는데~"라고 '10년의 로맨스 단절'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미스터 김의 언변을 폭풍 칭찬한다.24기 옥순은 미스터 권, 미스터 나와의 '2:1 데이트' 중 "뽀뽀 안 했어?"라고 '스킨십' 관련 대화를 꺼낸다. 미스터 권은 "뽀뽀는 당연히 하는 거니까~"라며 여유 있게 말한다. 24기 옥순은 "되게 열정적이시다"라면서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그러자 미스터 권은 "내가 볼 땐 너무 숨기는 게 많아~"라고 24기 옥순의 태도를 지적한다. 미스터 나는 "숨기는 게 많은 게 아니라 어설픈 거지~"라고 정곡을 찔러 24기 옥순을 당황케 한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에게 "라면 먹을래요?"라고 스윗하게 말한다. 두 사람은 라면 냄비를 사이에 두고 화기애애한 기류를 풍겨 설렘지수를 높인다. 첫째 날 밤부터 핑크빛 레이스를 달리는 

  • [종합] 터치드, 실력 어느정도길래 김창완X잔나비…"괴물이 있다던데" 기타 선물까지 ('불후의 명곡')

    [종합] 터치드, 실력 어느정도길래 김창완X잔나비…"괴물이 있다던데" 기타 선물까지 ('불후의 명곡')

    신예 터치드가 김창완에게 기타 선물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지난 9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5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025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창완 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잔나비, 터치드 등이 출격했다.터치드는 녹화장에 살짝 늦게왔는데 이에대해 "저희가 이제 서울에서 공연 끝나고 바로 오느라 좀 늦었는데 이렇게 양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렇게나마 저희가 이렇게 같이 출연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저희는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다.신동엽은 터치드에게 "대선배 김창완 밴드와 합동공연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터치드 보컬 윤민은 "공교롭게 뉴욕에 같이 가게 돼서 너무 기쁘고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기타가 있는데 그 기타가 드디어 저한테 왔다"고 말했다.김창완은 "지난번 '불후의 명곡'에서 터치드를 만났을 때 '와 괴물이다'고 생각했다"며 "아주 본능적인 밴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졌다"며 "마친 그때 저한테 기타를 제작해주신 분이 있었는데 터치드에게 기타를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김창완에게 선물 받은 기타에 대해 윤민은 "너무 예쁘다"며 "색이 정말 예뻐서 그 기타를 빨리 뉴욕 무대에서 연주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터치드에게 신동엽은 "요즘 록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급 존재감 아니냐"고 했다. 이에 윤민은 "선배님들이 예쁘게 닦아 놓은 길을 열심히 쫓아가다 보니까 어느새 그 길에 가 있더라

  • 이혜영, 참다 못해 결국 호통 쳤다…"그만해" 분노('돌싱글즈7')

    이혜영, 참다 못해 결국 호통 쳤다…"그만해" 분노('돌싱글즈7')

    MBN '돌싱글즈7'의 MC 이혜영-이다은이 '1:1 라운딩 데이트'에서 쏟아진 돌싱남의 '실언'에 한숨을 내쉰다.10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4회에서는 재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성한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둘째 날 밤 '1:1 라운딩 데이트'를 통해 상대와 더욱 가까워지거나, 반대로 서로의 '다름'을 확인하는 '단짠단짠'한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한 돌싱남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돌싱녀와의 대화 중, 눈치 없는 발언을 연발해 스튜디오 MC들을 '얼음'으로 만든다. 다른 커플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의 연애&결혼관을 맞춰보거나 앞으로의 데이트를 미리 약속하는 것과 달리, 해당 돌싱남은 다음 날 먹을 '메뉴' 얘기에만 집중한다. 이에 상대 돌싱녀는 "데이트보다 식단을 생각하고 있네"라며 당황스러워한다. 보다 못한 이혜영은 "그만 해!"라고 호통을 친다. 이다은 역시 "(상대 돌싱녀의) 표정 관리가 안 될 것 같다, 어떡해…"라며 대리 분노한다.반면 유세윤은 "그래도 돌싱남이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피의 변호'에 나선다. 이지혜는 "이럴 거면 '패스권'(라운딩 데이트에서 돌싱남들이 대화를 패스하고 쉴 수 있는 새로운 룰)을 쓰는 게 낫지 않나"라고 일침한다. '돌싱글즈2' 촬영 당시 '데이트 참사'를 생생히 겪어본 '경험자' 이다은은 "(돌싱남이) 차라리 안 오는 게 낫다"고 직언한다. 과연 출연자 출신인 MC 이다은의 '극대노'를

  • 김준호·빠니보틀은 뺐는데…위고비 실패한 방송인 있었다 "식성이 이겨"('사당귀')

    김준호·빠니보틀은 뺐는데…위고비 실패한 방송인 있었다 "식성이 이겨"('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순실이 갱년기로 인해 잦은 분노 타임이 발생했음이 밝혀진다. 김준호가 7kg, 빠니보틀이 10kg 응 연예인들이 위고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이순실은 식성으로 위고비를 이겼다고 한다.10일 방송되는 '사당귀' 318회는 이순실이 직원 민희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민희는 난임의 고민을, 이순실은 갱년기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황인철 산부인과 박사의 검진을 받는다.이 가운데 이순실은 "남편한테 도발하고, 발바닥에 땀이 나고, 치밀어 오르면서 짜증을 많이 낸다"라는 증상 속에 갱년기 진단을 받고 그간의 행동 패턴에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어 이순실은 "제가 요즘에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뽈록 튀어나온다"라며 "그래서 위고비를 맞는다. 근데 한 달 반이 지나도 1킬로 밖에 안 빠졌다. 위고비가 반응이 없다"라며 투덜거린다. 이에 황인철 박사는 "반응이 없는 게 아니고 식성이 위고비를 이긴 것"이라는 사이다 진단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순실의 갱년기 진단에 전현무는 "순실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테토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황인철 박사는 이순실에게 "약을 드시면 갱년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 순실 대표님이 화를 내면 '약 먹을 시간입니다'라고 말하면 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황인철 박사가 이순실과 민희를 자신의 청담동 집으로 초대한다고 해 이들의 뒷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자아낸다. 위고비를 이겨버린 이순실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

  • 박원숙, 시세 차익 '집 장사' 루머 퍼졌다…주식 1억 날리고 부동산 무식자인데('같이 삽시다')

    박원숙, 시세 차익 '집 장사' 루머 퍼졌다…주식 1억 날리고 부동산 무식자인데('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부동산 시세 차익을 노린다는 '집 장사' 루머를 해명한다.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같이 살이 일상이 이어진다.박원숙과 홍진희는 미용실에 방문한다. 홍진희가 오랜 세월 고수해 온 금발 머리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것. 이에 박원숙은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 거냐"라고 물으며 떠본다.미용실 수다를 이어가던 도중 박원숙은 과거 거액의 부동산 사기를 당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는다.앞서 박원숙은 재테크에 서툴러 과거 주식 투자로 1억원을 날리고 부동산 취득세, 양도세 생각을 못 하고 여기저기 이사다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방송 노출로 집값을 높인 후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일명 '집 장사'를 한다는 기막힌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세미, 남자 속옷에 왜 숯을…충격적 고백했다 "밤마다 야식·음주 반복"(세 개의 시선')

    박세미, 남자 속옷에 왜 숯을…충격적 고백했다 "밤마다 야식·음주 반복"(세 개의 시선')

    SBS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불면증과 극심한 피로를 주제로, 현대인이 겪는 보편적 고통의 실체를 파헤친다.10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 소슬지의 진행으로 도슨트 이창용,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신경과 전문의 손유리, 그리고 특별 게스트 개그우먼 박세미와 함께 피로와 불면의 미스터리를 풀어낸다.도슨트 이창용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당대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 마릴린 먼로가 생전 겪었던 기억력 저하, 감정 기복, 우울증 등의 증상을 소개하며, 그녀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어떤 정신적 고통과 슬픔 속에 있었는지 조명한다. 마릴린 먼로는 사망 63주기가 되는 지금까지도 그 죽음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의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사인은 급성 바르비투르산 과다 복용, 즉 약물 중독으로 밝혀진 바 있다. 사망 당시 수면제를 무려 45정 가까이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녀의 심리 상담 편지에는 "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이 끝도 없이 길고 끔찍해요"라는 문장이 담겨 있어, 마릴린 먼로가 겪었던 불안과 불면의 깊이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과학 작가 곽재식은 지구 생명의 시작부터 존재해 온 '최초의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로 밤에 분비돼 수면을 유도한다고 해서 흔히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물질, '멜라토닌'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생후 1~2개월 된 신생아가 자주 깨며 우는 이유 역시 멜라토닌을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생후 약 100일이 지나면서 뇌에서 멜라토닌 분비가 시작되고, 이 시점부터 '100일의 기적'이라 불리는 밤잠이 시작

  • "출연료 아까워" 지예은, 악플 테러 당하더니…'런닝맨' 고정 8개월 만에 결국 떠났다

    "출연료 아까워" 지예은, 악플 테러 당하더니…'런닝맨' 고정 8개월 만에 결국 떠났다

    10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의문의 방구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해 12월 고정 멤버가 된 이후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았다. 특히 집들이 편에서 손님을 푸대접했다는 지적과 함께, 레이스보다 먹방 위주의 구성으로 프로그램 정체성이 흐려졌다는 비판이 이어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바캉스룩으로 한껏 멋을 낸 채 등장했다. 바쁜 스케줄로 여행 가기 힘든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 설렘을 표했다. 여행을 앞둔 기대감도 잠시, 영문도 모른 채 '여행 필수템' 하나씩을 챙겨온 멤버들은 서로의 물건을 가리키며 "이게 왜 필수템이냐", "출연료가 아깝다"라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만년 팔랑귀' 지석진은 실제로 슬그머니 물건을 바꿔치기하다 걸리기도 했다.멤버들이 챙겨온 물건이 첫 여행 경비를 좌우하는 열쇠였다고 해 지석진의 '팔랑귀 모드'가 불러온 나비효과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멤버들이 공개한 8인 8색 여행 필수템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레이스는 '2025 낮도깨비 방 투어'로 꾸며져 각양각색 콘셉트 방에서 이색 여행을 즐기며 R코인을 최대한 많이 모아야 했다. 획득한 R코인으로 기념품을 구매해야만 벌칙을 면할 수 있기 때문인데 방 투어답게 첫 여행지부터 두 개의 방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었다,입장료도, 콘셉트도 극과 극인 이곳에서 어딘가 묘한 기류가 끊이질 않았는데 방방곡곡 떠나는 '2025 낮도깨비 방 투어' 레이스는 10일 일요일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