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에서는 '상하이에~서 누가 돌아왔~게? 뒤늦게 탑승해보는 왕홍체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규현은 상하이에서 왕홍 분장을 체험을 했다. 규현은 동료 멤버 은혁의 상하이 팬미팅 일정을 마친 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주변 스태프들의 추천과 본인의 자발적인 호기심으로 이번 체험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분장실에 앉은 규현은 유창한 중국어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누며 한국인 남성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지 질문하는 등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발과 머리장식까지 모두 갖추며 변신이 완성되자 규현은 이제는 본인 같지 않아서 오히려 부끄럽지 않다며 지금 조금 섹시한 것 같다는 농담과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사진 촬영 공간으로 이동해 치명적인 자태로 화보 촬영을 마친 규현은 완성된 비주얼에 흡족해하면서도 스스로 진짜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 같다며 현실 자각 타임을 겪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의상 대여부터 성형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까지 포함된 전 과정의 비용이 한화로 약 15만 원 선이라고 소개한 규현은 엄청난 분장 수준에 비해 가격이 대단히 저렴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일정을 모두 끝낸 규현은 이 차림으로 팬미팅을 진행하면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자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본인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될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소감으로 상하이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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