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장동윤 주연의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고현정은 제작비 부족으로 출연료를 자진 삭감한 사실이 알려졌고, 첫 방송 직후 기대에 부응했다는 …
배우 공효진이 압도적인 패션 무드를 뽐낸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공효진은 별도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으로 근황을 전했다.공효진은 잔잔한 수면과 푸른 수목이 뒤엉킨 호숫가에서 옆선을 살짝 돌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붉은 기가 도는 롱 레더 트렌치를 걸치고 광택이 도는 블랙 스커트로 텍스처 대비를 준 뒤 베이지 톤의 초대형 숄더백을 품에 안아 포인트를 완성했다. 굵은 버클 장식과 곡선 플랩이 돋보이는 백, 앞머리를 내린 스트레이트 헤어, 담백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에디토리얼 같은 장면을 만들었다.댓글창에는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멋져요" "언니가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 응원이 연이어 달렸다.한편 1980년생인 공효진은 45세로 2022년 10살 연하의 1990년생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앞서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며 "하자마자 가는 거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오의 전역 이후 미국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계획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데님 온 데님 스타일에 큼지막한 캔버스 백을 매치해 센스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패션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했던 친한 동생이 가방을 론칭했어요. 큼지막한 천 가방이 마음에 쏙 들어요"라고 전했다.홍진경은 네이비 컬러의 슈프림 캡을 눌러쓰고 화이트 이어폰을 꽂은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진청 셔츠와 데님 팬츠를 톤온톤으로 맞춘 데님 룩에 블랙 벨트를 더해 실루엣을 정리했고 어깨에는 아이보리 캔버스 토트백과 블랙 쇼퍼를 양쪽으로 멘 채 실용미를 강조했다.클로즈업 컷에서는 모자를 살짝 내려 쓴 포즈로 쿨한 무드를 살렸고, 다른 컷에서는 큰 수납력의 신상 가방을 과감히 드러내며 스테디한 애슬레저 감성을 완성했다.한편 홍진경은 1977년생이다.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일축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1993년생 미혼 가수 손승연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7월 말 발매했던 코리안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에 이어 약 2개월 만이다.손승연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Wishing for Rain'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허한 눈빛과 위태로운 모습으로 어딘가로 떠나는 손승연의 모습과 함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 차분하면서도 소울풀한 손승연의 보이스가 공개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그의 새 싱글 'Wishing for Rain'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씻겨나가지 않는 상처와 기억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곡으로 손승연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본연의 풍부하고 깊은 감성을 리스너들에게 전할 예정이다.손승연의 새 싱글 'Wishing for Rain'은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한로로가 14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유재석, 지예은, 송지효, 하하, 지석진이 충격적인 비주얼의 사자 보이즈로 변했다.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상상 초월 비주얼로 거리를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작성한 설문 답변을 복불복으로 뽑아 만든 문장을 그대로 수행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모종의 이유로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를 자처하는 일부 멤버들의 희한한 비주얼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어딘가 패치가 잘못된 듯한 런닝맨 표 사자보이즈는 다른 멤버들이 직접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 해준 것으로, 유재석으로부터 틸다 스윈튼을 발굴했던 남다른 감각의 양세찬이 또 한 번 역대급 ‘유재석 꾸미기’에 도전했다. 이 소식에 ‘연령 고지’ 레이스를 방불케 한 이들의 충격 비주얼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그 몰골로 호기롭게 길거리에 나선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카메라에 집착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시민들이 멤버들을 알아보기는커녕, 이상한 사람으로 착각해 뒷걸음질까지 쳤기 때문. 괴한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멤버들은 “(우리) 무섭나 봐. 카메라 꼭 같이 다녀줘”라며 스태프들에게 애원하다 못해 사자보이즈에게 공개 사과 편지를 띄웠다.대체 어떤 모습이기에 이토록 각자의 비주얼을 자책한 것인지, ‘추구미’와 ‘도달가능미’가 너무나 다른 ‘답한 대로 직진’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노을 아래 레트로 놀이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담백한 남친룩을 선보였다.이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사진 올리기"라고 한 뒤 해시태그로 "10월 뭐가 나옴"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에서 이찬원은 해가 지는 금빛 하늘 아래 버려진 놀이기구와 조형물이 놓인 공간에 쪼그려 앉아 사선을 응시한다. 이찬원은 잔디가 자란 바닥 위로 연회색 와이드 팬츠와 묵직한 블랙 슈즈가 포인트가 되고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벨트를 더해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 이찬원은 전구가 반짝이는 빈티지 회전목마의 마차 좌석에 편히 기대 미소를 보이며 골드 장식과 대비되는 청량한 톤으로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이를 본 팬들은 "이찬원 우리가수님 덕분에 나의 하루가 매일 특별해" "늘 응원합니다" "너무 좋아 미치고 있또" "화이팅" "너무너무 반가운 소식을 듣네요" "이찬원님 너무 멋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이찬원은 1996년생이며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에서 MC로 활약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하늘빛 가디건과 화이트 롱스커트로 청량한 휴양지 감성을 선보였다.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빛, 하늘빛 하트 이모지가 담긴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정소민은 파스텔 블루 격자문 앞 계단에 앉아 잔꽃이 핀 담쟁이와 어우러진 벽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손에 쥔 채 고요한 눈빛을 보였다. 이어 화이트 벽과 진한 블루의 아치형 문이 대비되는 골목에서 미소를 지으며, 하늘빛 가디건과 가벼운 니트 슬리브리스, 풍성한 화이트 롱스커트에 크로셰 레드·아이보리 토트백을 매치해 산뜻한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테라스에서 정소민은 오렌지 주스와 그린 주스, 샐러드, 요거트가 놓인 트레이 앞에서 아이스 음료를 들고 여유를 즐겼고 이어진 컷에서는 핑크 컬러의 헬로키티 필름 카메라를 들어 올려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다.이를 본 팬들은 "넘 이뻐용 언니" "늘 응원합니다" "너무 귀여워" "화이팅" "청순하다" "정말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89년생인 정소민인 36세다. 정소민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소민은 신혼부부 특전으로 제공되는 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당찬 생계형 디자이너 '메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정소민의 상대역은 1990년생인 35세 최우식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오늘(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과 함께 창원을 향한다. 원조 아나테이너 끼를 맘껏 뽐낸 최은경의 솔직 토크가 펼쳐진다.창원 마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최은경이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시장을 구경하다가 고등학교 선배를 마주치기도 하고, 맛집 주인이 초등학교 후배라는 깜짝 만남도 이루어진다. '창원계 마당발(?)'이라 할 정도인 최은경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며 구수한 사투리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 졸업 후 연세대학교 방송영상학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알려진 최은경이 환한 미소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고향 창원을 소개한다. 마치 10년 이상 앵커로서 활약한 모습과는 반대로 그가 "뉴스는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최은경은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과 톡톡 튀는 모습 때문에 자리를 급하게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본인을 모르는 체했다"며 웃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최은경은 최근 개인 유튜브에서 그만의 미감을 듬뿍 담아 패션, 요리, 일상, 운동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평소 SNS에 헬스, 필라테스 등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올린다. 174cm라는 길쭉하고 탄탄한 그의 보디가 눈길을 끈다. 식객이 은근슬쩍 몸무게를 물어보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발끈(?)한 최은경과 장난꾸러기 식객의 매운맛 토크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최은경이 "어릴 적부터 먹었다"는 어린이 입맛까지 저격할 추억의 장어국 백반집이 소개된다. 여름철 향긋한 호박잎 강된장과 경상도 방언으로 '
김보라가 블랙 드레스와 시크한 포즈로 화보 같은 고급무드를 선보였다.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관련 해시태그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에서 김보라는 미니 체인백을 머리 위에 살짝 얹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앞머리를 내린 블랙 헤어와 은은한 글로시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고, 사각 넥라인의 블랙 드레스가 매끄러운 실루엣을 강조해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실버 체인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액세서리처럼 연출돼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살아난다.이어진 컷에서는 화이트 배경과 그레이 배경을 오가며 다양한 포즈를 보여줬다. 김보라는 의자에 기댄 채 파스티치노 백을 들어 보이며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짓고 클로즈업에서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제된 조명과 미니멀한 세트가 룩의 질감을 부각시키며, 해시태그로 예고한 브랜드 협업 콘셉트를 뚜렷하게 드러낸다.이를 본 팬들은 "와 멋지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사진 너무 좋은데요", "반하고 갑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95년생으로 30세인 김보라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조바른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이세영(32)이 약 11년간 인연을 맺어온 회사 프레인TPC와 결별한 뒤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2일 판타지오는 "배우 이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세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세영은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금영의 어린 시절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백기 없이 주연 배우로 성장한 이세영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유기', '왕이 된 남자', '의사요한', '메모리스트', '카이로스', 영화 '피끓는 청춘', '수성못', '호텔레이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특히 이세영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사극 불패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과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디즈니+ '재혼황후'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이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판타지오는 배우 백윤식,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 이창섭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왕빛나가 데님 셔츠와 카키 미니스커트로 산뜻한 가을룩을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바구든의 두 번째 쇼룸에 다녀왔어요"라며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온 초등동창의 초대로 가게되었는데 거기서 또 한명의 초등동창을 만남"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에서 왕빛나는 천장 가득 드리운 드라이 플라워 인스톨레이션 아래서 데님 셔츠를 단정히 여며 입고 카키 컬러의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골드 워치와 브레이슬릿, 미니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든 채 환하게 웃는 표정을 선보였다. 다른 컷에서는 목우드와 OSB 패널로 꾸민 공간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세련된 트렌치 무드의 라이트 아우터로 계절감을 살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왕빛나가 테이스팅 테이블 앞에서 시그니처 디저트를 살피며 미소 짓고 벽면 선반과 그린 식물이 어우러진 미니멀 인테리어가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한다.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더 이뻐졌네", "짱 이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왕빛나는 왕빛나는 "일할 때 탄수화물로 꽉꽉 채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반 공기만 먹어도 소화가 더뎌서 차 안에서 대기를 못하겠음"이라고 토로하며 "점점 가벼운 식사를 찾게 되는데 이것도 노화 현상 맞냐"고 물은 바 있다.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 주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시골로 향한 '바람잡이 3총사'로 변신해 이이경을 상대로 극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1970년생 박희순의 분장 투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컨피던스맨 KR'은 펀덱스(FUNdex)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9월 1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8위, 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 오른 것은 물론 네이버 오픈톡 방문자의 꾸준한 증가세를 선보이며 탄력 받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웃음과 쫄깃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롤러코스터 전개를 칭찬하며 '시간 순삭 드라마' '흥 만점 드라마'라는 호평을 내놓고 있다.지난 3회에서 윤이랑(박민영 분), 제임스(박희순 분), 명구호(주종혁 분)는 검은 민낯을 지닌 스타 예술평론가 유명한(이이경 분)을 향한 복수를 꿈꿨지만, 미끼였던 위작 대가 김용복(최홍일 분)의 작품을 막판에 유명한이 신고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특히 잡혀가는 김용복을 향해 소리를 질렀던 윤이랑을 유명한이 쳐다보는 듯한 '심쫄 엔딩'이 담겨 불안감을 치솟게 했다.이와 관련 14일(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는 제작발표회 때도 언급된 박희순의 충격 변장 장면이 공개된다. 극 중 시골 노신사로 변신한 제임스를 필두로 윤이랑, 명구호가 유명한을 상대로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치는 상황. 제임스가 숨겨진 대작과 연관된 시골 농부 천종엽으로 출격한 가운데 대박의 기운을 느낀 유명한이 제임스가 보여준 그림들을 전부 매입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제임스는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유명한의 말을 받아 치며 밀당을 시전한다.이때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모습을 드러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분홍 셔츠와 미니 스커트로 산뜻한 갤러리 룩을 선보였다.안소희는 인스타그램에 "friezeseoul2025"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에서 안소희는 보라색 배경의 큐비즘 초상화 앞에서 옅은 미소로 시선을 끈다. 안소희는 루즈한 핑크 셔츠에 블랙 미니와 운동화를 매치해 경쾌함을 살리고 투명 토트백에는 전시 카탈로그와 생수를 담아 관람객 무드를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초록·핑크·블루가 크게 배치된 대형 추상화 앞에서 브로슈어를 든 채 작품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옆선을 보여 준다. 이어진 컷에서 안소희는 아이 얼굴을 그린 대형 작품과 고양이 조형물 앞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한다.게시물에는 "귀엽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안늙네", "정말 맨날 이쁘셔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한편 안소희는 1992년생으로 33세이며 드라마와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가 2년 만에 전 연인 전청조(28)의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누명을 벗었다.남현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혁의 손수호 변호사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승소 소식을 전한다"며 "전청조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원고가 남현희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1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남 감독이 전부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 학부모였던 원고 A씨는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면 매달 고수익을 지급하고 1년 뒤 원금도 보장한다"는 전청조의 말을 믿고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약 11억 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자, A씨는 남현희가 이를 알고도 방관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3민사부는 지난 12일 선고에서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거짓말에 속아 그가 재벌 3세라고 믿은 것으로 보인다. 원고와 마찬가지로 전청조의 실체를 알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남현희는 전청조의 공범이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남현희는 지난해 6월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됐고, 같은 해 8월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지도자 자격 정지 7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남현희는 2024년 8월 22일부터 2031년 8월 21일까지 지도자 활동을 할 수 없다. 남현희 측은 "이번 판결이 잘못된 낙인과 오해를 바로잡고 새로운 시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로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27명에게 30억 원 이상을 가
신현빈이 토론토 현지에서 트렌치코트와 레더 셋업 등 다채로운 데일리룩을 선보였다.신현빈은 인스타그램에 "toronto 2025"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사진에서 신현빈은 벽돌 건물과 가로수가 이어진 거리를 배경으로 베이지 트렌치코트에 와이드 데님,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호텔 룸으로 보이는 실내 컷에서는 그린 새틴 슬립 드레스 위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테이블 앞에 앉아 생수를 든 채 담담한 옆모습을 연출한다. 또 다른 거리 사진에서 신현빈은 그레이 후디 셋업 차림으로 테이크아웃 커피 두 잔을 들고 미소를 띠며 이어진 컷에서는 브라운 레더 셔츠와 하이웨이스트 레더 하의를 맞춰 입고 골드 이어링과 벨트 버클, 글리터 네일까지 강조해 시크한 무드를 완성한다.게시물에는 "언니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귀여워",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공주님이에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한편 신현빈은 1986년생으로 39세이며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영화는 제5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