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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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방송인 함소원이 교통사고 후 전남편 진화와의 재결합을 진지하게 고민중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이 짐을 푼 곳은 8평 남짓한 원룸이었다. 함소원이 꺼낸 이유는 "제가 사정이 있어서 한동안 여기 묵어야 한다"는 한마디뿐이었다.

아빠를 먼저 찾은 건 9살 딸이었다. 혜정 양은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아빠는 왜 안 도와주냐. 아빠 자주 도와주러 와서 자면 좋겠다"며 투정 섞인 바람을 내비쳤다.

교통사고 이야기도 이어졌다. 함소원은 "그때 제 상태가 소변 줄에 대변 줄에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저를 안아서 옮겨줘야 하지 않나. 내가 이런 꼴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진화 씨밖에 없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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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보는 눈도 달라졌다. 그는 "마냥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저를 간호해주면서 진화 씨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친정어머니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는 "사람은 안 바뀐다. 하는 시늉은 했을지 몰라도 자기 필요할 때나 잘하는 척하지 다 소용없다"며 진화를 두고 "젊은 남자가 하는 일을 걔(진화)가 하기는 하냐. 여자가 하는 일도 못하는데"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함소원은 재혼 이야기가 나오자 "재혼은 필요하다 생각한다. 서로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은 2017년, 18살이라는 나이 차로 화제가 됐다. 딸 혜정 양은 결혼 이듬해 태어났고, 부부는 2022년 각자의 길을 택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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