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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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성심당 보냉백 11개를 둘러싼 오해에 입을 열었다.

22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논란에 중심! 이지혜 대전 성심당 싹쓸이 사건 전격 해명(억울합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설명란에는 "성심당에서 싹쓸이 했다는 기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해명하는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라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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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백 11개가 찍힌 사진이 화근이었다. 이지혜는 앞서 SNS에 성심당 방문 사진을 올리며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적었는데, 이를 두고 줄 선 이들의 몫까지 쓸어 담았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지혜는 곧바로 "싹쓸이라뇨. 논란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맞섰다.

촬영을 마치고 대전에서 돌아오던 스태프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었고, 자신은 "결제만 도와드렸다"는 설명이었다.

영상은 남편과 떠난 대전 빵 버스 투어를 담았다. 투어의 종착지는 성심당 케이크부띠끄였다. 이지혜 부부도 매장 밖 대기 행렬에 섞여 입장 순서를 기다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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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마친 케이크 상자는 모두 7개였다. 멜론 시루 2개, 샤인머스캣 시루 1개, 무화과 시루 4개다. 쌓인 상자를 본 제작진 사이에서는 "권력 좀 있다"는 농담이 나왔다.

상자 7개의 주인은 한 사람이 아니었다. 통메론 케이크 하나만 샀다는 한 제작진도 매장을 나서며 쌓인 상자에 놀랐다. 그는 "나올 때 보니까 너무 많더라. '다 누가 샀나' 했는데 우리가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혜는 "우리가 지금 인원이 많잖아. 우리가 둘이 세 개 사고, 너네 다 하나씩 사도 일곱개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창에는 "하루에 시루만 몇천개가 팔릴텐데 11개 샀다고 싹쓸이", "성심당 싹쓸이라고 한 사람은 대체 성심당을 무슨 규모 빵집으로 생각한 걸까", "상식적으로 양이 부족했으면 성심당에서 개수 제한을 했겠죠", "대전 시민이지만 지인들 선물하려고 엄청 사가는데" 등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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