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 아직 40대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라며 추모 글을 올렸다.
그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떤 아픔을 겪으셨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직 본인만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랐다"며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다시 한번 만나 뵙고 싶다.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큰 충격 속에 그는 "당분간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지난달에도 자신을 든든하게 지원해 줬던 삼촌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슬픔을 전한 바 있다.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가까운 지인의 부고를 전하게 됐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블랙컴뱃 17'을 통해 공식 은퇴전을 치른다.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미리 촬영을 마친 방송 일정을 제외하고는 훈련에만 매진하고 있던 상황에서 연이은 비보를 접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하 추성훈글 전문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아직 40대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도 이른 나이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아픔을 겪으셨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직 본인만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랐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다시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분간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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