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남편에게 처음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 부부상담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지와 문원은 서로의 성향과 생활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문원은 신지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그는 "일할 때 말고 집에 와서는 축 늘어지는 편"이라며 아내의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반면 신지에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꼭 필요한 휴식이었다. 그는 "저는 밖에서 100% 에너지를 쓰고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좋다"며 "저한테는 충전이 많이 되고 행복한 시간인데 이 사람은 제가 약간 무기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남편을 향한 애정도 표현했다. 신지는 "막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당신이 나를 엄청 사랑하는 마음을 안다"며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문원은 "이제는 조금씩 내려놓아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신혼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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