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희연 인스타그램
사진 = 안희연 인스타그램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안희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인사 하는 이모지를 담은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희연은 짙은 갈색 슈트를 입고 검은색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인 자세에 고개를 돌려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긴 웨이브 머리와 가볍게 내려온 앞머리가 부드러운 인상을 더하고 절제된 표정과 또렷한 눈매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안희연은 넉넉한 핏의 흰색 셔츠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쪽 무릎을 세우고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앞선 슈트 차림과는 사뭇 다른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어깨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검은 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맑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지며 수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 안희연 인스타그램
사진 = 안희연 인스타그램
안희연은 앞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는 안희연의 연기력과 개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에서는 기존 EXID 하니의 밝고 발랄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희연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 가족을 책임져 온 장녀 한규림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하석진과의 로맨스를 비롯해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는 지난달 방송된 16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17.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한편 하니는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한 바 있지만 공개 열애 중인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지난해 30대 여성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병원은 폐업 신고됐고 여파로 하니와 양재웅은 예정됐던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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