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둘째 아들이 등교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하원미 유튜브 채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둘째 아들이 등교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하원미 유튜브 채널
# 추신수 17세 아들, 등교도 남다르네…1억5000만원 테슬라 직접 운전

전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둘째 아들이 1억5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모델 X를 직접 운전해 등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원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등학생 아들 키우는 하원미의 현실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둘째 아들 건우 군의 등교 준비 과정이 담겼다.
사진=하원미 유튜브 채널
사진=하원미 유튜브 채널
눈길을 끈 것은 건우 군의 등교 차량이었다. 하원미와 함께 차고로 향한 건우 군은 테슬라 모델 X에 올라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 고가의 전기 SUV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사양의 가격은 1억5000만원대에 달한다.

차고에 놓인 또 다른 고급 차량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슬라 모델 X 옆에는 약 2억9000만원 상당으로 소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이 자리하고 있었다. 나란히 주차된 고가 차량들이 추신수 가족의 생활상을 엿보게 했다.

고등학생이 직접 운전해 학교에 가는 모습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나타냈다. PD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차로 가는 게 특이하다"고 말했고, 영상에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등교 문화'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사진=하원미 유튜브 채널
사진=하원미 유튜브 채널
건우 군은 능숙하게 차량을 조작해 차고를 빠져나갔다. 하원미는 아들에게 "잘 갔다 와, 사랑해"라고 인사하며 배웅했다. 2009년생인 건우 군은 올해 17세로, 미국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미국은 주마다 운전면허 취득 가능 연령과 운전 조건이 달라 고등학생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운전할 수 있다.

이날 하원미는 아들의 등교를 위해 아침 식사와 도시락도 직접 준비했다. 운동하는 아들을 위해 식단을 챙기는 등 바쁜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의 가족 일상과 주거 공간 등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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