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새 예능 '위 고 하이(We Go High)' 제작을 확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위 고 하이'는 대한민국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와 자신의 꿈을 걸고 경쟁하는 K팝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다.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고등학생들이 라이벌이자 동료로 만나 경쟁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기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예술고등학교를 무대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노래와 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들이 서로 경쟁하면서도 하나의 팀을 향해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과 연출은 몬스테라하우스의 박진경 PD와 이재석 PD가 맡는다. 두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쟁과 성장 과정을 예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할 걸그룹의 데뷔 이후 활동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SM C&C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데뷔 그룹의 육성과 활동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실제 아티스트로 성장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참가자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이 소개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K팝 팬덤을 대상으로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 고 하이'의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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