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미려&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에는 '정주리는 어떻게 아들 다섯의 엄마가 됐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일하고 오면 꿈 같지 않냐는 말에 정주리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소속사와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그중 11년을 애만 낳았다"고 고백했다. 정주리는 "회사에서도 '일 좀 하자'고 하는데 내가 일을 못 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이날 시간 되니?'라고 물으면 '잠깐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녀온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오랜 육아 공백기 동안 달라진 방송 환경도 언급했다. 그는 "그사이에 방송 흐름도 많이 바뀌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졌다"며 "진짜 방송하고 싶다"고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어제도 촬영 끝나고 나는 가면 되는데 인서트 따는 걸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경분은 정주리 집에 특이점을 언급한다. 그는 "정주리 집에 12년 동안 기저귀가 없는 날이 없다"며 "보통 집은 있다 없다 하는데 그냥 지금도 기저귀가 있다. 신혼부터 지금까지 있는 물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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