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서 장세혁은 윤하루 역을, 문승유는 서예랑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시간 여행으로 달라진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이어가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윤하루가 친구 정우재(박서함 분)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서예랑이 먼저 윤하루를 좋아했던 과거와 달리 바뀐 시간 속 서예랑은 윤하루를 알아보지 못했다. 오히려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를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하기도 했다.
윤하루는 서예랑과 다시 연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서예랑이 힘들어할 때마다 곁에서 위로했고, 언젠가는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말도 건넸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던 서예랑 역시 점차 윤하루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예랑은 영화 촬영 현장에 갑자기 나타난 윤하루를 보고 반가워하는가 하면, 자신이 아닌 동생 윤하나를 먼저 찾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 윤하루의 행동을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다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후 윤하루가 갑작스러운 타임슬립으로 2026년에 돌아온 뒤에도 두 사람은 10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었다. 달라진 현실에서 윤하루는 유명 셰프가 됐고, 서예랑은 엔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일에 집중하면서도 둘만 있을 때는 서로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며 연인다운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간 여행의 영향으로 쌍둥이 남매 윤하루와 윤하나의 영혼이 다시 뒤바뀌면서 새로운 상황을 맞게 됐다. 예상치 못한 변화가 두 사람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너에게 다이브' 9회는 오는 2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0시 40분 채널A에서도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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