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은 MBC 예능 '나혼산'의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불거진 번지점프 직원의 안전장치 관련 안전조치 미흡 의혹을 신고 사건으로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신고는 지난 19일 접수됐다. 노동부는 번지점프 운영업체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구성환의 번지점프를 돕던 현장 직원에게 추락 방지 조치가 마련됐는지를 중점으로 본다.
논란은 지난 16일 방송분이다. 이날 구성환은 지인과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구성환의 점프를 돕던 직원에게서 별도의 추락 방지 장치가 보이지 않았다"며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이후 직원의 안전조치를 확인해달라는 산업안전 신고가 제기됐다. 신고인은 안전모·안전대 착용 여부와 안전대를 고정하는 장치의 연결 상태, 점프대의 안전난간·추락방지망 등을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시설 운영사업주와 직원의 실제 고용관계도 확인 요청에 포함됐다.
한편 '나혼산'은 방송인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시작으로 배우 김민 관련 방송 조작 의혹까지 불거지며 연일 논란에 휩싸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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