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1TV 네트워크 기획 '넥스트솔루션'에는 윤시윤이 출연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국내외 기술과 이를 사업화하는 기업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윤시윤은 기후 재난 현장과 연구실을 오가며 기후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과학자들이 개발한 대응 기술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확장현실(XR)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산화탄소의 이동과 기후 변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윤시윤은 "기후 위기를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닌,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의 문제로 전하고 싶었다"며 "기후테크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 출연해 중고차 사기 조직을 이끄는 차병진 역을 맡았다. 올해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에도 처음 도전했다. 이번 '넥스트솔루션'에서는 연기나 예능 출연이 아닌 다큐멘터리 진행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네팔의 대홍수와 경남 거제의 집중호우, 반복되는 산불 등 기후 재난 사례를 살펴본다. 재난 피해를 줄이거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기술도 소개한다.
국내에서는 대전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기후 기술을 소개한다. KAIST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로 국제 탄소 제거 기술 경연에서 최종 4개 팀에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도 등장한다. 실제 도시와 하천의 상황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홍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수출돼 홍수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주에서 지구의 물 관련 재난을 관측하는 수자원 전용 위성 개발도 다룬다.
'넥스트솔루션'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후 웨이브와 유튜브에서도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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