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신민아가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신민아가 김우빈과 결혼한 지 10개월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5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5.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화제성에서도 성과를 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유퀴즈'는 10월 3주 차 TV 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위에 올랐다. 앞서 출연한 최수종 역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농구 선수 이현중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tvN
농구 선수 이현중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tvN
방송은 '이름이 곧 장르' 특집으로 꾸며졌다. 요리 연구가 심영순을 비롯해 농구 선수 이현중,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배우 강소라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중은 NBA 진출을 향한 도전 과정을 공개했다. 일본 구단의 연봉 20억원 제안을 거절하고 NBA 비보장 1년 계약을 선택한 그는 "고민됐던 건 사실이지만 결국 제 가슴이 미국을 선택했다. 비보장 계약도 기회다"라고 밝혔다. 힘겨웠던 해외 생활을 유재석의 영상을 보며 견뎠다는 사연도 덧붙였다. 무명 시절부터 자신의 길을 걸어온 유재석의 모습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tvN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tvN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기자를 그만두고 평론가의 길을 택한 계기부터 K팝의 역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7년간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33세에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자신의 상징인 나비넥타이 역시 아들의 권유로 착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진모는 "아들이 눈 감을 때 나도 죽었다"며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배우 강소라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tvN
배우 강소라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 사진제공=tvN
배우 강소라는 남다른 무협 사랑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에 게시한 무협 입문 강의가 조회수 290만회를 돌파한 그는 무협에 대한 관심이 배우의 꿈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직접 집필한 무협 소설 '비연신검'을 AI 드라마로 재구성하기도 했다. 강소라는 무협에 빠지게 된 계기뿐 아니라 16kg을 감량하고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과정, 드라마 '미생' 출연 비하인드 등을 털어놨다. 과거 연예인 병을 고백했던 일화까지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다음 방송에는 직접 제작한 위성을 우주로 보낸 과학고 학생 7명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93세 현역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배우 신민아가 출연한다. 특히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배우 김우빈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처음으로 '유퀴즈'에 출연하는 만큼 유재석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신민아는 새 드라마 '재혼황후' 공개도 앞두고 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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