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에는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안 싸우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면서도 결혼 10년 차에 찾아왔던 커다란 위기를 언급했다.
심진화는 "진짜 충격받았다. 김원효가 나도 모르게 우리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투자해서 0원이 됐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거는 진짜로 이혼감이다"라며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심진화의 마음을 돌린 건 김원효가 선물해 준 10년 동안의 행복이었다. 심진화는 "심진화의 인생에 만 10년을 너무 이 사람 때문에 행복하게 살았더라"고 "내 삶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행복한 10년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월세 30도 못 내다가 만난 남편인데 돈 날린 게 뭐가 중요하냐"라며 "어차피 나는 10원 한 푼 없이 시작했는데 김원효 덕에 이런 집에도 살아보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결국 심진화는 그 사건을 잊고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 번도 그 일을 언급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효진과 김지선은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효진은 "심진화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밑에 단단하게 있다"고 말했고 심진화는 "생명의 은인"이라고 덧붙였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