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현, 이광수 / 사진=텐아시아 DB
명재현, 이광수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배우 이광수의 팬 소통을 두고 '고객 유치'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명재현은 지난 21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지난 발언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오히려 이광수 선배님께 피해가 갈까 봐 말을 안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도 했다"면서도 "죄송한 건 죄송하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입을 뗐다.

앞서 명재현은 지난 1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디엠을 통해 팬들에게 "이광수 형님 보고 배우려고 했다"며 "고객 유치 능력이 말이 안 된다. 재능의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무래도 (구독하는 팬들을) 고객으로 생각하지 않다 보니 어렵더라"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이광수는 팬을 고객이자 돈줄로 보고 소통했다는 거냐"며 경솔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명재현은 "멋있고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다는 의미였다. 메시지를 남기는 과정에서 실수했다. 다음부터는 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일부터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시작했으며, 잦은 소통과 친근한 매력 등으로 화제가 됐다.

명재현이 속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28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HOME: DELUXE'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 나갔다. 지난 11일에는 첫 월드투어의 일본 공연을 마쳤다. 이들은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열고 14만 관객과 만났다.

오는 30일(현지시간)에는 댈러스 더 밤 팩토리에서 첫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여섯 멤버는 댈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토론토,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선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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