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 12회에서는 여수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사 남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11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사 남매는 게스트 정상훈과 함께 돼지고기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은 건달, 귀족 영애, 아기돼지, 외계인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분장해 요리에 나선다. 특히 아기돼지 셰프로 변신한 노윤서는 돼지코 때문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다. 심사위원 염정아와 요식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판정단이 평가에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대결 우승자인 김선영이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마지막 여정을 앞둔 멤버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전달한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셨으니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각자의 어록이 새겨진 티셔츠를 건넨 것. 염정아의 "노닥노닥할 상황이 아니야. 전쟁이야, 매일", 김선영의 "시청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 지난 방송에서 나온 발언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작업은 더욱 힘겨워진다. 선장은 멤버들을 향해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하고, 정치망 조업 경험이 있는 염정아마저 긴장한다. 특히 평소 '도파민 중독자'로 불린 김선영까지 두려움에 빠뜨린 생선의 정체가 무엇일지도 관전 요소다.
마지막 조업을 마친 멤버들은 여수에서의 최후의 만찬을 준비한다. 염정아는 전어구이부터 문어숙회, 특대형 병어조림까지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사 남매와 정상훈이 함께 작업한 대형 벽화도 완성된다. 미대 출신 노윤서가 주도한 벽화 작업은 여수에서 보낸 시간을 그림으로 남기며 마무리된다.
'언니네 산지직송3' 최종회는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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