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는 일로 자신을 증명해 온 이성적인 여자가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 일과 사랑, 행복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극 중 자동차 회사 크로닉 모터스의 법무팀 차장 강이지 역을 맡았다. 강이지는 감정보다 논리를 앞세우며 일에 몰두하는 인물이다.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갖췄지만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찾는 데는 서툰 워커홀릭이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이지로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단발머리와 정장 차림으로 사무실에 앉아 통화하는 모습에서 업무에 집중하는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박민영이 오피스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2018년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미소 역을 맡아 배우 박서준과 로맨스를 펼치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작품은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박민영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며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오피스 로코 퀸 박민영의 설렘과 공감을 극대화하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나인 투 식스'는 11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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