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부터 ‘김부장’, ‘멋진 신세계’,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까지 네 작품이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김부장’의 3주 연속 1위, ‘닥터X’의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여러 작품이 주간 TOP10에 꾸준히 진입하며 스튜디오S, SBS의 드라마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방송 첫 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계보를 이었다. 김지원 주연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의 강렬한 변신과 통쾌한 서사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가운데, 넷플릭스가 10월 19일 발표한 글로벌 TOP10 주간 순위에서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집계된 비영어 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개 단 3일 만에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첫 주 누적 시청 시간 990만 시간을 기록했다.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된 아빠의 복수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의 묵직한 액션과 딸을 되찾으려는 아버지의 절절한 부성애에 최대훈, 윤경호의 개성 넘치는 활약이 더해져 국내외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TV 시청률도 최고 23.1%를 기록했다.
안효섭과 채원빈 주연의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다. 까칠한 매력 뒤에 따뜻한 마음을 감춘 농부와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쇼호스트의 만남이 유쾌한 설렘을 선사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집계된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종영까지 매주 글로벌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는 “국내외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 덕분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그리고 공개 첫 주 만에 세계를 사로잡은 ‘닥터X’까지, 배우들의 열연과 SBS 드라마 특유의 통쾌한 카타르시스, 작품마다 차별화된 이야기의 힘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뜻깊은 관심과 성원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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