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산티아고 순례를 위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자리를 잠시 비웠다./사진=텐아시아DB
홍진경이 산티아고 순례를 위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자리를 잠시 비웠다./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홍진경(48)이 산티아고 순례를 위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자리를 잠시 비웠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서는 홍진경을 제외한 송은이, 김숙, 김종국, 양세찬, 주우재가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송은이는 "홍진경 씨가 오래전부터 잡힌 개인 일정으로 몇 주 동안 빠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몇 주나?"라며 깜짝 놀랐다.
홍진경이 산티아고 순례를 위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자리를 잠시 비웠다./사진제공=KBS
홍진경이 산티아고 순례를 위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자리를 잠시 비웠다./사진제공=KBS
홍진경의 빈자리에 주우재는 "홍진경 누나가 없어서 허전하긴 하지만 개인 질문이 줄어들겠다"라며 녹화 시간이 단축될 것 같다는 현실적인 기대를 보였다. 양세찬 역시 "너무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은이는 "웃고 있는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을 짓궂게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이 자리를 비운 이유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 때문이다. 홍진경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산티아고를 향해 11일 동안 250km는 걸어야 하는 여정이다. 배낭엔 여권, 지갑, 칫솔, 치약, 휴대전화, 카메라, 충전기뿐"이라며 "덕분에 한결 가벼워진 어깨, 기분이 꼭 나쁘지만은 않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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