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2기 선수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측은 김연경 감독과 홍보팀장 승관, 선수 14명이 함께한 4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이 감독을 맡아 '필승 원더독스'의 창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64명의 지원자가 참여한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 과정이 그려졌다. 김연경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세터, 미들 블로커, 리베로 등 각 포지션의 선수들을 직접 선발했다. 이후 첫 경기로 한일전 리벤지 매치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는 윤봉우와 이효희 등이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김연경 감독과 양팔을 들고 환호하는 홍보팀장 승관의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공을 받거나 백어택을 시도하는 등 실제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필승 원더독스' 2기에는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이 함께한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백채림, 인쿠시, 한송희와 함께 이예은, 지민경이 이름을 올렸다. 이예은은 김연경 감독이 선수 시절 강한 서브로 인상을 남겼던 선수다. 지민경은 과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활동했다. 시즌1에서 김연경 감독의 선택을 받았던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도 다시 합류했다.

세터는 김다솔과 하효림이 맡는다. 두 사람 모두 프로 무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베로에는 서유경과 채선아가, 미들 블로커에는 김보빈, 이예담, 이호빈이 선발됐다.

황연주도 선수단에 합류했다. 황연주는 V-리그 초대 신인왕 출신으로 트리플크라운과 MVP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선수 생활 후반에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은퇴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코트에 서게 됐다.

시즌2에는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단이 바뀔 수 있는 규칙도 추가됐다. 매 경기 직후 감독과 코치진은 프런트에 선수 방출을 요청하거나 새로운 선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선발된 14명의 선수도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앞서 2주 연속 일요일 예능 2054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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