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알려주는 나이대별 추천 관리법 *요즘 여배우 사이에서 난리난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민정의 날씬한 몸매를 언급하며 평소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나 안 말랐는데? 진짜 마른 사람을 못 봤구나"라고 답했다.
평소 식사량이 적은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는 "그렇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배가 터질 때까지 먹어서 다음 끼니나 간식을 먹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배가 부를 때까지 한꺼번에 먹는 대신 여러 차례 나눠 먹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에 다 따져보면 다섯 끼를 먹는다"며 "출출하면 샌드위치 같은 걸 조금 먹었다가 식사한다. 다섯 끼의 양이 남들의 세 끼와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늦은 시간에도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배가 고파서 죽을 때까지 놔두지는 않는다. 야식을 안 먹지는 않는데 폭식은 안 한다"며 야식을 무조건 참기보다는 먹는 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민정은 20대 시절 외모 때문에 상처받았던 경험도 털어놨다. 당시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은 볼살이었다고. 그는 "젖살이라고 하니까 좀 그렇다. 귀엽게 통통했다"며 과거 자신의 얼굴을 떠올렸다.
그는 "어렸을 때 실제로 봤을 때는 사람들이 아무도 그 말을 안 하는데 화면에는 왜 이렇게 얼굴이 넙데데하게 나오냐는 말을 한 천 번은 들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특히 카메라에 비친 모습과 실제 모습에 대한 주변의 평가가 달랐다고 했다. 이민정은 "지나가다 사람들이 하다못해 나를 못 알아봐. 그래서 내가 너무 상처를 받았다"며 당시 느꼈던 속상함을 전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외모에 대한 고민도 달라졌다고. 그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지금 되니까 이제 얼굴에 볼살이 없어진 거다"라며 나이에 따라 얼굴형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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