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Mnet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된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최종회에서는 백구영, 바다, 베이비주, 캐스퍼가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실시간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우승의 영예는 백구영에게 돌아갔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한 그는 함께 무대를 준비한 댄서들과 경쟁을 펼친 9명의 디렉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백구영은 "아빠가 조금 아프신데 빨리 나으시면 좋겠다"며 아버지의 건강을 기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디파'는 안무가들이 직접 무대의 기획과 연출을 맡아 경쟁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 백구영은 오는 11월 20~21일 개최되는 'MAMA AWARDS'의 오프닝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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