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배우 이민정이 알려주는 찐 관리법 *요즘 여배우들 사이에서 난리난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나이대별 피부 고민을 묻는 제작진에게 "20대 때 내 고민은 젖살이었다. 볼이 통통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실제로 봤을 때는 아무도 안 그러는데 화면에는 '넙데데하게 나와'라는 말을 정말 천 번은 들었다"면서 "지나가면 사람들이 못 알아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영상에는 볼살이 통통했던 이민정의 20대 초반 사진도 공개됐다.
출산 후에는 이전에 없던 체형 고민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렸을 때는 엉덩이와 종아리, 허벅지가 통통했고 팔에 대한 걱정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까 팔뚝 살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전체적으로 체중을 감량한 뒤에도 특정 부위가 고민이라면 의학적 도움을 고려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다만 시술에만 의존해서는 원하는 변화를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운동 이야기가 나오자 20대 때 꾸준히 했던 요가를 언급했다. 이민정은 "운동은 나한테 계속 안 한다고 뭐라고 하지만, 사실 20대 때 요가를 진짜 열심히 했다"며 "요가를 열심히 해놓은 것 때문에 지금 내가 버티는 거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육아로 요가를 할 여유가 없다는 그는 "서이가 조금 더 크면 요가는 하고 싶다"고 바랐다. 특히 다리 안쪽과 아랫배 등 코어 근육을 언급하며 "이런 코어만 만들어 놓아도 정말 인생이 달라진다. 지금 잠깐 쉬고 있지만 나도 다시 해야 한다"고 전했다.
피부 관리에 대해서는 "자신 없는 분야라 걱정이 된다"고 운을 뗐다. 묘기성 피부를 가졌다는 이민정은 "피부과 의사 선생님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피부"라면서 "잠 잘 자고 뭘 너무 많이 안 건드리는 게 가장 좋긴 하다"고 자신의 관리법을 밝혔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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