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절대미감' 고소영이 30년간 모은 보석함에서 발견한 역대급 쥬얼리는? (+엄마목걸이,크롬하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남대문시장 쇼핑을 마친 뒤 제작진과 식당을 찾아 장동건이 가져온 음식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신랑은 너무 유니크하고 맛있는 데를 많이 안다"면서 "나 먹으라고 맨날 싸온다"고 자랑했다. 전날 밤에도 장동건이 가져온 음식을 먹느라 잠들기 전 다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양치하고 자려고 그러는데 갑자기 내 입에 넣어줬다. 너무 맛있어서 일곱 개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늦은 시간에 많이 먹은 탓에 "밤새 체했다. 소화제 먹고 다시 잤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체하고도 다음 날 아침 친구에게 같은 음식을 추천했다고. 고소영은 집에 온 친구에게 먹어보라고 권했다면서 "일어나자마자 고기튀김을 먹었다"고 전했다.
식당에서는 콩국수와 불고기, 김치볶음밥을 즐겼다. 고소영은 콩국수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을 칭찬하며 콩국수를 처음 먹는 제작진에게 "제일 맛있는 맛집으로 잘 왔다"고 이야기했다.
국물 있는 불고기도 좋아한다는 그는 "이런 불고기를 동네에서 먹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요즘 식당 음식이 달고 자극적이라는 대화에는 "나도 어렸을 때보다는 나이가 드니까 은은한 맛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달라진 입맛을 설명했다.
식사 후에는 시장에서 사 온 치즈 간식을 제작진과 나눠 먹었다. 고소영은 "처음에는 치즈 향이 강한데 안은 크림 향, 바닐라 향이 난다"며 마지막까지 맛을 평가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혁 군과 딸 윤설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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