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배우 이민정이 알려주는 찐 관리법 *요즘 여배우들 사이에서 난리난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피부 관리 이야기에 앞서 "자신 없는 분야라 걱정이 된다"면서 "피부과 의사 선생님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피부를 가졌다"고 밝혔다. 묘기성 피부라는 그는 "잠 잘 자고 뭘 너무 많이 안 건드리는 게 가장 좋긴 하다"고 자신의 관리법을 설명했다.
이민정은 출산 후 복부 탄력을 위해 약 500만원의 바디 써마지 시술을 받은 경험도 공개했다. 시술을 알게 된 계기는 선배 여배우들과의 대화였다고. 그는 "50대 언니들이 모여서 나한테 정보력이 딸린다고 했다. 여배우가 그것도 몰랐냐고 하더라"면서 "애를 낳았는데 배에 그걸 안 하냐고 하길래 했다"고 털어놨다.
출산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는 이민정은 자신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시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다만 필요한 팁이 없어 곧바로 예약하지 못했고, 팁이 확보된 뒤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용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아니었다. 이민정은 "돈 대비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이지는 않았다"면서 "엄밀히 이야기하면 돈값은 못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차라리 이 돈으로 유산균을 사 먹어서 장이 건강한 게 좋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과거 아이크림을 꾸준히 바르지 않은 것을 후회한 경험에 빗대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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