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김의영이 같이 가을 야구장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같이 가을 야구장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김의영이 뽑혔다. 김의영은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5월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담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금잔디가 올랐다. 금잔디는 2000년 데뷔한 뒤 '오라버니', '여여', '신 사랑고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오라버니'를 통해 트로트 팬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꾸준한 공연 활동으로 입지를 다졌다. 2024년에는 '트롯뮤직어워즈'에서 본상인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3위는 정미애가 차지했다. 정미애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던 중 2021년 설암 진단을 받고 혀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발음과 노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재활을 거쳐 무대에 복귀했다. KBS1 '인간극장'을 통해 투병 과정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네 자녀의 엄마이기도 하다. 건강 문제를 겪은 뒤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워지는 계절, 함께 가을옷 쇼핑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워지는 계절, 함께 가을옷 쇼핑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워지는 계절, 함께 가을옷 쇼핑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추워지는 계절, 함께 가을옷 쇼핑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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