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튜이드 / 사진 제공=ABD
그룹 튜이드 / 사진 제공=ABD
그룹 튜이드(TUIDE)가 데뷔 두 달 만에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멤버 다수가 미성년자인 만큼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튜이드 소속사 ABD는 지난 19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는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멤버들을 반복적으로 조롱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게시물과 댓글을 다수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BD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음원 사이트 등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 없이 대응하고, 2027년부터는 반기마다 진행 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튜이드는 지난 8월 24일 데뷔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ABD의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멤버들의 외모와 음원 성적 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일부는 특정 멤버를 향한 인신공격으로 번지기도 했다.

소속사는 멤버 다수가 미성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팬들에게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ABD는 "튜이드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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