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는 지난 19일 미니 6집 'Strange Muse'(스트레인지 뮤즈)와 타이틀곡 '긴 소원 (Birthday Wish)'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발매 당일 오후 7시 멜론 톱100 차트에 34위로 진입하며 그룹 자체 최고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20일 0시 기준 5위까지 상승했다.
엔믹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4시 10분 공식 SNS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선물 같은 앨범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다 보니 벌써 가을이 왔다. 이번에도 엔써(팬덤명: NSWER)의 가을은 엔믹스가 책임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사라진 축하 케이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텔레파시와 순발력을 시험하는 게임에 참여하고, 팬들이 보내온 생일 선물 관련 고민에 답하며 소통했다. 앨범 언박싱과 수록곡 소개도 이어졌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두 명씩 짝을 이뤄 부른 유닛곡 세 곡이 수록됐다. 릴리와 해원은 '너는 달 (Sing to the Moon)'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곡인 만큼 각자의 시선에서 노래를 들으며 감정에 푹 빠져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설윤과 배이는 'Hot 'n Unbothered'를 소개하며 "저희 둘이 함께할 때 나오는 시너지와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지우와 규진은 '휙 (WHIP)'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도 녹음할 때도 어려운 곡이었는데 잘 해냈다. 공을 많이 들였고 직접 작업에 참여해 더 뜻깊다"고 밝혔다.
여섯 멤버가 함께 부른 수록곡 'Kerosene'(케로신)과 'RudE TaLK'(루드 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후 게임을 통해 케이크를 되찾은 멤버들은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며 컴백 기념 방송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많은 사랑을 담아서 열심히 컴백 준비했다. 우리 모두의 긴 소원이 이뤄지는 활동이길 바라고, 이번 활동도 행복하게 잘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엔믹스와 엔써의 소원이 다 이루어질 수 있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엔믹스의 미니 6집 'Strange Muse'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멤버들이 작업에 참여한 유닛곡과 단체곡 등이 수록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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