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오늘(20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엠넷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오늘(20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시작된 댄스 서바이벌 시리즈가 5년 만에 역대 최다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막을 내린다. 약 1000명의 댄서가 참여한 이번 시즌은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의 최종 경연을 끝으로 우승자를 확정한다.

20일 오후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생방송 되는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에서는 최종 우승 디렉터가 결정된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네 명의 파이널리스트가 선보일 퍼포먼스와 특별 심사위원, 스페셜 무대 등에 관심이 쏠린다.

파이널의 마지막 과제는 스포츠의 열정과 응원 문화를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치어 퍼포먼스 미션(CHEER PERFORMANCE MISSION)'이다. 바다는 수영, 백구영은 마라톤, 베이비주는 펜싱, 캐스퍼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오늘(20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엠넷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오늘(20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엠넷
앞서 온라인 사전 투표를 위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각 디렉터의 콘셉트와 연출 방향이 일부 소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감 미쳤다", "무대 빨리 보고 싶다", "티저만 봐도 우승할 것 같은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방송에서는 티저에 담긴 구상이 실제 무대로 어떻게 구현될지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경연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겸 댄서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다. 이안 이스트우드는 샤이니 태민을 비롯한 K팝 아티스트는 물론, 저스틴 비버 등 해외 가수들과 협업한 경력이 있다. 그는 심재원, 허니제이와 함께 파이널리스트들의 연출력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평가한다.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오늘(20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엠넷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오늘(20일) 최종회를 방송한다. / 사진제공=엠넷
경연 외에도 다양한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브레이킹 댄서 홍텐과 국가대표 비걸 예리가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어 나인, 레난, 바다, 백구영, 베이비주, 시미즈, 인규, 정민준, 캐스퍼, 해쉬 등 10명의 안무가가 공식 타이틀 음원 'Royalty (Prod. By !llmind)'에 맞춰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미국 댄스 대회 'VIBE'에서 두 차례 우승한 '더 스토리즈'의 정민준과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파이널에 진출한 크루 '컴히어'의 해쉬도 대규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여기에 유리치카와 신이 참여하는 '슈퍼 키즈' 특별 공연까지 더해진다.

'스디파'는 기존 댄스 서바이벌과 달리 안무 창작뿐 아니라 동선 구성, 연출, 무대 활용까지 총괄하는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매 미션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작품으로 경쟁을 펼쳤으며, 마지막 경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 엠넷플러스 투표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바다부터 24년 차 안무가 백구영, 베이비주, 캐스퍼까지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네 명이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스디파' 파이널은 20일 오후 10시 생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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