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이 제15회 탑텐어워즈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케이팝잇
전유진이 제15회 탑텐어워즈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케이팝잇
가수 전유진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5회 탑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제14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5회 TTA'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전유진은 제14회에 이어 이번 제15회에서도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유진은 "팬 여러분께서 직접 보내주신 응원으로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서 더욱더 특별한 상"이라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유진이 제15회 탑텐어워즈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케이팝잇
전유진이 제15회 탑텐어워즈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케이팝잇
전유진은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4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올해도 신곡 발매와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3월 신곡 '가요 가요'를 선보였으며 MBN '2026 한일가왕전'에서는 특별 심사위원과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했다.

지난 10일에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 'Adios'(아디오스)를 발매했다. 2006년 10월 10일생인 전유진은 스무 번째 생일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디오스'와 '사랑만하소'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장윤정이 '사랑만하소'를, 설운도가 '잘될 거야 우리 모두'를 작사·작곡하며 힘을 보탰다.
 전유진이 제15회 탑텐어워즈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 사진=케이팝잇
전유진이 제15회 탑텐어워즈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 사진=케이팝잇
방송을 통해서도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전유진은 지난 13일 JTBC 뉴스 프로그램 '아침&'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날씨를 전한 그는 첫 정규앨범을 소개하며 다양한 장르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15회 TTA 결선 투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여자 솔로 가수 부문에서는 전유진이, 남자 솔로 가수 부문에서는 김용빈이 1위에 올랐다. 남녀 배우 부문에는 각각 차은우와 김혜윤이 선정됐다.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아일릿이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 솔로 아이돌과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에서는 각각 방탄소년단 뷔와 레드벨벳 웬디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부문에서는 롱샷이 선정됐으며, 베스트송은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차지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