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MONSTER 'DESERVE' MV Still Cuts / YG Entertainment
BABYMONSTER 'DESERVE' MV Still Cuts / YG Entertainment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신곡 'DESERVE'(디저브) 뮤직비디오의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DESERVE] M/V STILL CUT'이라는 제목으로 멤버 로라와 치키타의 장면이 담긴 스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짙은 어둠이 드리운 배경과 강렬한 붉은색 타이틀 레터링이 대비를 이룬다. 이어 각 장면마다 상반된 감정선을 드러내며 뮤직비디오 본편 속 서사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로라는 스태프들의 환호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백스테이지를 누비는 모습과 남성 댄서와 함께 실루엣을 드러내며 춤을 추는 장면으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암시했다. 반면 치키타는 붐비는 인파 속 홀로 어두운 복도에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덤덤하면서도 쓸쓸한 표정 연기가 로라의 생동감 넘치는 무드와 뚜렷한 대비를 이루며 고독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BABYMONSTER 'DESERVE' MV Still Cuts / YG Entertainment
BABYMONSTER 'DESERVE' MV Still Cuts / YG Entertainment
이번 스틸 컷은 멤버들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이끌어갈 것임을 엿보게 한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했던 싱글 'SUGAR HONEY ICE TEA'(슈가 허니 아이스 티)의 밝고 경쾌했던 비주얼 디렉팅과는 사뭇 다른 결이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DESERVE'에 대해 "느린 템포 속에서도 유난히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곡"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는 5개 대륙 18개 도시, 총 31회 차에 달하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CHOOM''을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2027년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 싱글 'DESERVE'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3일 오후 1시 공개된다.

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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