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는 배우 신승호와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날 유재석은 녹화 시작부터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 예정됐던 '틈만나면,' 녹화가 유재석의 건강 문제로 당일 취소됐기 때문. 당시 유재석은 감기몸살로 고열 증세를 보여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촬영장에 나타난 유재석은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해 90도로 인사했다. 이어 "틈주인께도 사과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과방송, 유재석의 사과 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승호와 채수빈은 같은 소속사 식구다운 호흡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유재석의 호의를 놓치지 않고 소품 가게에서 쇼핑을 제안한다.
신승호와 채수빈은 "선배님 키링 2개 사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유재석은 "다 사도 돼"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그러자 신승호는 "선배님 저 액세서리 좀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추가 쇼핑에 나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틈만나면,'은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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