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5년 차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를 그린다. 시즌1에 이어 최유나 변호사가 집필을, 서민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새 시즌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24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던 장나라는 '법무법인 리봄'을 개업하고 새 출발에 나선 20년 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돌아와 냉철한 카리스마와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굿파트너2'는 장나라와 남지현의 워맨스에 집중했던 전작과 달리, 남성 주연 캐릭터의 무게감을 대폭 강화해 서사의 다변화를 꾀한다. 시즌1에서 정우진 변호사로 활약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던 김준한이 하차하면서, 그 빈자리는 박해진이 투입돼 장나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맞선다.
박해진은 극 중 차은경이 개업한 '법무법인 리봄'에 맞서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 역을 맡았다. 차은경의 대학 동기이자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유튜버 변호사로, '이혼계 원톱' 타이틀을 놓고 차은경과 치열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차은경을 따라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리봄에 합류한 전은호 역의 표지훈 역시 '로켓이혼형' 변호사이자 차은경의 직설 화법을 중재하는 '인간 통역사'로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이혼 사건들로 찾아간다"라며 "새로운 파트너와 라이벌까지 한층 다채로워진 인물들의 관계성이 만들어낼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굿파트너2'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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