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방송을 시작한 '남겨서 뭐하게'는 최근 방송 내내 0%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4주 연속 0.5%에 그쳤고, 지난 10월 5일 1.0%로 반짝 반등하는 듯했으나 직전 회차인 10월 12일 방송에서 다시 0.5%로 주저앉았다. 이영자와 박세리라는 걸출한 두 예능인을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지 못한 채 정체기에 빠진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 세 MC는 문래동 철공소 골목의 칼국수 맛집에서 첫 회동을 갖는다. 음식 예능의 첫 고정 MC를 맡게 된 김창옥은 게스트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음식이 사람들과의 좋은 소통 창구가 되는 것 같다. 정말 먹고 싶은 건 추억과 대화"라고 합류 소감을 밝힌다.
기존 MC들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자는 "김창옥 씨와 함께하는 '남겨서 뭐하게'는 배를 채우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채워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박세리 역시 "새로운 마음 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첫 게스트로는 배우 김성령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격한다. 김성령이 꺼내놓은 고민에 김창옥이 진솔한 경험담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령'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남겨서 뭐하게' 63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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