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공식석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이경이 공식석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출연작을 홍보하고 소개하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이하 '밑끝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PD를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에는 이이경, 박유나가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윤 PD는 "제가 알기로는 촬영을 하고 있다"면서 "배우들끼리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있고, 며칠 전에도 모였다. 연락 서로 잘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당시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이이경과 성적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이이경의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A씨는 "죄송하다. 메신저 이미지는 AI로 만든 가짜"라며 고개를 숙였다가 주장을 번복해 혼란을 키웠고, 해당 사건은 법원으로 넘겨졌다. 다음달 이이경 측은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MC로 낙점됐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불발됐다. 3년간 함께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도 제작진의 권유로 자진 하차했다.

한편 '밑끝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여자와 만나며 그리는 예측 불가 로맨스작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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