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제15회 TTA에서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케이팝잇
김혜윤이 제15회 TTA에서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케이팝잇
배우 김혜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제15회 탑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3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5회 TTA'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5회 TTA에서 경쟁했다.

김혜윤은 제13회와 제14회에 이어 제15회에서도 여자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3회 연속 수상하며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확인했다. 김혜윤은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과 힘이 돼주는 혜피엔딩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윤이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 사진=케이팝잇
김혜윤이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 사진=케이팝잇
2013년 KBS 드라마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2018년 JTBC 'SKY 캐슬'의 강예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는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아 로몬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 4월 개봉한 공포 영화 '살목지'에서는 로드뷰 촬영팀의 수인 역으로 출연했다. '살목지'는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혜윤이 제15회 TTA에서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케이팝잇
김혜윤이 제15회 TTA에서 여자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케이팝잇
차기작도 예정돼 있다. 김혜윤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굿파트너2'에 새롭게 합류해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장나라가 연기하는 차은경의 새로운 파트너 변호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2027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도 출연한다.

제15회 TTA 결선 투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이,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차은우가 선정됐다.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그룹 아일릿이, 남자 아이돌 그룹은 그룹 몬스타엑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여자 솔로 아이돌 부문과 남자 솔로 아이돌에는 각각 방탄소년단 뷔와 레드벨벳 웬디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부문의 주인공은 롱샷이 차지했다. 남녀 솔로 가수 부문에는 가수 김용빈과 전유진이 선정됐다. 베스트송으로는 가수 김용빈의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가 뽑혔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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