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재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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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외모 칭찬을 듣기 위해 외출 전부터 공을 들인다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나 홀로 한강 유람선 그런데 이제 갈매기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재현은 19년 만에 한강 유람선 타기에 나섰다. 그는 제작진이 제안한 '갈매기 먹이 주기'에 겁먹은 모습을 보이며 "먹이가 다 떨어진 걸로 하자"고 설득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그는 "63빌딩 가본 적 없다. 한강에 있는 뷔페도 안 가봤다. 가보고 싶다"며 평소 많은 것을 안 해봤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사진=안재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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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람선을 찾은 안재현은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를 즐기면서도 여의도 건물들을 보며 '건물주'를 꿈꿔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기쁘게 응했다. 그는 "솔직히 이렇게 많이 알아봐 주시면 에너지 난다"고 털어놨다.

사람들의 관심에 기분 좋은 모습을 보인 안재현은 "더 잘돼야 해. 더 관리하고 더 잘 살아야 해"라고 스스로를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안재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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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에서 내린 뒤에도 안재현을 알아보는 시민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나가던 시민이 "존X 잘생겼다"고 감탄하자 제작진은 폭소하며 "잘생긴 소감이 어떠시냐"고 물었다. 안재현은 "늘 새롭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외모 칭찬이 익숙할 법하지만, 안재현은 "그래서 집 밖에 나올 때마다 항상 고민된다. '오늘은 잘생겼다는 소리 못 들으면 어떡하지?'"라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안재현은 칭찬을 받는 데에도 나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래서 진짜 열심히 꾸미고 나온다. 힘들다"는 말로 '노력형 잘생긴 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안재현은 2015년 배우 구혜선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2020년 7월 15일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결혼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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