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이하 '밑끝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했다.
작품은 편성사를 찾아 표류하다 4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톱스타 엄태봉 역에 정용화, 여주인공 역에 홍승희가 낙점됐다.
정용화는 KBS2 드라마 '두뇌 공조'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찍은 지 꽤 됐다"면서 "'밑끝너'를 찍고 작품의 의리를 위해 그 다음 로코를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들어와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있었다"면서 "다른 장르물을 하면서 이 작품이 공개되길 기다렸고, 마침내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밑끝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여자와 만나며 그리는 예측 불가 로맨스작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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