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가 '닥터X' 악역 연기에 사과했다./사진=SNS
장승조가 '닥터X' 악역 연기에 사과했다./사진=SNS
배우 장승조가 '닥터X' 속 충격적인 악역 활약에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지난18일 장승조는 자신의 SNS에 "또... 죄송합니다"라며 "그리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부도 기대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검은색 터틀넥에 회색 재킷, 안경을 착용한 단정한 차림으로 식당 테이블에 앉아 무표정한 얼굴로 아래를 응시하고 있다.
장승조가 '닥터X' 악역 연기에 사과했다./사진=SNS
장승조가 '닥터X' 악역 연기에 사과했다./사진=SNS
장승조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4회에 신임 외과 교수 나대일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겉으로는 다정하고 실력 있는 의사처럼 보였으나, 과거 자신이 수술한 환자의 간에 고유 이니셜을 새겨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과 반전을 안겼다.

장승조의 악역 변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도 소름 돋는 악의 얼굴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장승조의 활약에 힘입어 '닥터X' 4회 시청률은 전국 18.5%, 수도권 18.4%까지 치솟았다.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이 병원 내 부조리한 권력 카르텔에 맞서는 메디컬 누아르 드라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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