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는 최연소 참가자인 13세 지원자의 무대를 두고 예능팀과 음악팀이 의견 충돌을 빚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재형은 13세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돌연 "예능팀 조용히 해"라고 말한다. 이에 예능팀에서도 반박이 이어지고, 차태현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일침을 날린다.
두 팀의 신경전을 불러온 참가자는 평균 나이 17.9세인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어린 13세 지원자다. 그는 음악을 배우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매주 세 차례, 왕복 5시간 거리를 버스로 오간다고 밝힌다. 이동에만 일주일에 15시간을 쓰는 셈이다.
무대를 지켜본 박경림은 어머니의 입장에 감정을 이입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정승환 역시 참가자의 허스키한 음색과 감정 표현에 "그냥 타고난 거다. 좋다 못해 경이롭다"며 호평한다.
특히 13세 참가자의 무대를 두고 예능팀과 음악팀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정재형이 돌연 "예능팀 조용히 해"라며 도발을 시전한다. 이에 발끈한 예능팀의 반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태현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일침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도전했던 참가자도 등장한다. 이번에는 랩이 아닌 발라드에 도전하는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남다른 입담으로 차태현의 관심을 받는다.
차태현은 참가자에게 "떨지 말고 잘해라"라며 응원을 건넨다. 힙합에서 발라드로 장르를 바꾼 참가자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발라드 2'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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