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2 '개그콘서트' SNS에는 '15년 만에 개콘 온 김인석, 근데 아무도 몰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공개재판' 코너에 함께 출연한 김인석과 윤성호가 등장했다. 김인석은 오랜만에 선 무대에 감회가 남다른 듯 "지금 15년 만에 '개콘' 무대 서는 거라 느낌이 약간"이라며 울컥했다.
그러나 박준형은 "아 예 알겠습니다"라며 설명을 중단시켰다. 곧바로 "사건 번호 3-2, 김빡 앨범 냈는데 아무도 모르는 죄 재판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은 최근 개인사를 직접 전한 바 있다. 지난 9일 SNS를 통해 약 2년 전 안젤라 박과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혼한 시점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소식을 알린 것이다.
김인석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은 201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부부 관계를 정리한 뒤에도 아이들을 위해 부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개그콘서트'와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윤성호와 트로트 듀오 '김빡'으로 활동하며 '제비 한마리'를 선보이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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