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전혜빈은 개인 유튜브 채널 ‘전혜빈(HEAVEN)’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방을 최초 공개하고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가족을 위한 레시피와 생활 속 팁부터 솔직한 육아 수다, 예상 밖의 반응에 터져 나오는 엉뚱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공개된 첫 영상에서는 그간의 활동과 삶의 전환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채널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가수 데뷔부터 예능과 연기 활동, 결혼과 육아까지 자신의 시간을 유쾌하게 돌아본 그는 요리하고, 배우고,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며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혜빈은 “맛없없”이라며 자신 있게 시식을 권하다 제작진에게서 기대했던 반응이 나오지 않자 당황했다. 이내 더 자극적인 메뉴로 반전을 노리며 차돌박이 두유 크림 우동 만들기에 나선 그는 화면으로는 맛을 느낄 수 없으니 함께 실험해 보자는 엉뚱한 너스레를 떨었다.
요리를 향한 정성도 돋보였다. 재료와 주방용품을 세심하게 소개하고 플레이팅까지 신경 쓴 전혜빈은 경동시장에서 장을 보고 가족을 위해 제철 음식으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편안한 소통의 시작을 알린 전혜빈은 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도전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혜빈은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2022년 아들을 출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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