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김용빈이 남다른 경제 관념을 갖게 된 배경이 밝혀진다.
김용빈은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엄청난 땅 부자셨다. 그런데 보증을 잘못 서서 재산이 전부 다 날아갔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그는 "그 영향으로 할머니께 '돈거래 하면 친구 잃고 돈 잃고 다 잃는다', '절대 보증 서지 마라' 등의 당부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면서 자랐다"고 털어놓는다.
김용빈은 할머니의 신신당부로 남다른 경제 관념을 갖게 됐고, 자신만의 자산 관리법도 가지게 됐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수기로 가계부를 작성한다"며 50개에 달하는 통장도 인터넷 뱅킹이 아닌 은행에 직접 방문해 실물 통장으로 관리한다"고 알렸다.
김용빈은 어린 시절부터 활동해 번 돈을 모아왔다. 그는 앞서 통장만 무려 50개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국내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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