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이상화가 강남 없이 홀로 일본 시댁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내조 여왕 상화랑 3박 4일 일본 스케줄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KBS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식 특별 해설위원을 맡아 일본을 찾았고, 이상화도 동행했다. 강남이 중계 일정으로 먼저 떠난 뒤, 이상화는 시아버지를 만나러 따로 길을 나섰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 제작진이 시아버지의 부상을 언급하자, 이상화는 "맞다. 걷다가 헛디뎌 고관절이 부러졌다"고 답했다.

양손에는 시아버지에게 드릴 선물이 가득했다. 이상화는 "김, 청국장 가루, 홍삼 그리고 추석이니까 한과, 약과가 다 있다"며 선물 목록을 읊었다.

선물이 모두 시아버지 몫이냐는 물음에 이상화는 "맞다. 오빠 일이 있을 땐 제가 가서 인사드리고 온다"며 "어제 우리 너무 늦게 도착해서 지금 드리러 가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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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으로 가는 길에는 짐 무게에 종이가방의 손잡이 끈이 찢어지기도 했다. 제작진이 걱정하자 이상화는 "조금만 더 버티자"라며 씩씩한 모습으로 가방을 들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시댁을 나선 이상화가 전한 소식은 "아버님이 엄청 좋아하셨다"였다. 이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말 하다 왔다"며 서툰 일본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걱정했던 시아버지의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건강하셔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화는 대한민국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다. 그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배우자 강남과 2019년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7주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16일 기준 156만 구독자를 넘어선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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