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스튜디오와글와글' 채널에는 “[블랙마리뷰] EP.09 | A2O LITE _ NEON / 제이블랙이 직접 짠 인트로 안무?! 무대 댄스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이블랙은 앞서 14일 자신의 SNS에 “A2O 시리, 아이찡 2인 도입부 안무 제작에 참여한 제이블랙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데뷔곡 ‘NEON’(니온) 인트로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고 알렸다.
그는 "보통 아이돌 안무 의뢰를 받으면 시안 영상을 찍어 보낸다"며 "피드백은 항상 '이거보단 좀 더 쉽게 부탁드린다', '난이도를 낮춰 달라'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반대였다"고 떠올렸다.
멤버들을 처음 만난 순간도 꺼냈다. 제이블랙은 "처음 아이찡과 시리를 만나 트레이닝을 했는데 조금 놀랐다. 진짜로 이걸 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처음부터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해당 인트로 안무는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블랙의 발언이 담긴 해당 영상은 조회수 89만회, 숏폼 영상으로도 이슈가 확산되고 있다. M2 채널에 공개된 ‘NEON’ 데뷔 무대 영상은 17일 저녁 기준 614만 회, 직캠 영상은 211만 회를 넘어섰다.
음원 차트 반응도 뜨겁다. ‘NEON’은 데뷔 29시간 만인 14일 오후 11시 멜론 메인 차트 ‘TOP100’ 1위에 오른 뒤 16일 오후 3시 기준에도 정상을 지켰다. 앞서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 핵심 내부 관계자는 "광고 제안서만 두 그룹을 합쳐 15일 하루동안 56개가 쏟아졌다"며 "전화가 마비될 정도로 바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수만의 감을 향한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할배 감 미친게", "수만이형은 자신있다는 거지", "자신이 있으니까 더 어렵게 해달라 주문도 가능하구나", "이수만이 어린 보아를 또 보고 싶었나 했음", "도입부 안무 레전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2O LITE는 이 프로듀서가 2년 5개월의 국내 활동 공백 끝에 선보인 첫 신인 걸그룹이다. 그는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보유 지분을 하이브에 넘기며 3년간 국내 음반 제작에 참여하지 않기로 약정했고, 해당 경업금지 조항은 지난 2월 해제됐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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